
국립순천대학교는 오는 5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0년의 동화를, 100년의 서약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순천대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림대동제 기간 싸이, qwer, 헤이즈, 백호, 현서, 너드커넥션 등 초청가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아리 특별공연, 지역민 가요제,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되어 캠퍼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끼와 열정을 뽐낼 수 있는 ‘FairyTale 향림 가요제’는 지난 5월 23일(금)까지 접수를 마쳤고 5월 29일(목) 오후 6시부터 본선이 진행된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 가요제는 총상금 50만 원이 주어지며, 1등 30만원, 2등 15만원, 3등 5만원으로 시상한다.
이번 가요제는 실루엣 가요제로 참가자가 흰 천막 뒤에 가려진 채로 무대를 진행한 후, 관객의 투표로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관객들의 구글폼 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지역 예술인들과 숨은 실력자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향림 퀴즈쇼’가 상시 진행되며 지역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애플워치, 에어팟,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
각 일자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차(5월 28일 수요일)> 12시부터 21시까지 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오후 6시에 개회식 이후 오후 7시부터 싸이의 무대를 시작으로 현서, 너드커넥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5월 29일 목요일)> 18시부터 19시까지 향림 가요제가 시작되며, 이후 백호, 헤이즈, QWER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향림대동제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순천대 향림대동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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