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가 2025년 5월, 모두가 기다려온 대동제의 막을 엽니다. 오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5 대동제 ‘Fairy Tale’은 ‘서화’ 총학생회의 주관 아래,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올해 대동제는 단순한 학내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주간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출범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려한 초청가수 공연까지 포함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캠퍼스 곳곳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양한 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각 학과 및 동아리, 외부 참여 부스들이 참여하는 체험 공간과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후 4시부터는 학생자치기구 출범식과 개회식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동제의 분위기가 고조됩니다.축제 1일차인 5월 28일 저녁 무대에는 싸이, 현서, 너드커넥션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싸이의 폭발적인 무대와 히트곡 퍼레이드, 감성 싱어송라이터 현서의 라이브,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로 주목받는 너드커넥션의 공연은 캠퍼스를 콘서트장으로 바꾸기에 충분합니다.

2일차인 29일은 동아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국립순천대학교의 대표적인 가요제인 향림가요제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MAF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초청가수 백호, 감성 보컬 헤이즈, 떠오르는 대세 밴드 QWER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모두가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본인의 쓰레기는 각자 잘 챙겨서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시고, 귀중품은 개인이 각별히 주의해 보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원활하고 즐거운 축제 진행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관련 상세한 정보는 국립순천대학교 총학생회 ‘서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 순천대 캠퍼스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화려하게 변신할 예정입니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2025 대동제 ‘Fairy Tale’은 모두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국립순천대학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