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펼쳐진다. 학문적 성장을 돕는 교내 학술대회부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모전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순천시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와 공모전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할 수 있다. ■ 교내행사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주최하는 2025년 춘계 학술대회가 오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동아시아 냉전의 구축과 지역사회’로, 냉전 시기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정치·사회적 변화와 그 영향을 학술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연구자들이 동아시아 냉전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없이 ZOOM을 통해 자유롭게 학술대회에 접속할 수 있다.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냉전 시대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사회와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공모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좋은이웃들 BI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복지사업인 ‘좋은이웃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좋은이웃들’의 가치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BI(로고, 심볼, 슬로건 등)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서포터즈 환경부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5기 탄소중립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청년들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운영, 탄소중립 정책 홍보,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대외활동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는 ‘2025년도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는 청년들이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공론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들 행사와 공모전에서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행사와 공모전을 통해 학문적, 실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교내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개최하는 여러 분야의 행사에 참여하여 새로운 시각과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금보다 소중한 지금, 당신의 시간을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끝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아가기를 바란다. _반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