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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 2024년 제2차 코딩 클래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상세정보
[SW중심대학사업단] 2024년 제2차 코딩 클래스 교육생 모집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4.06.03

 

코딩은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C언어, 자바(JAVA), 파이썬(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입력하는 과정을 뜻하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뜻한다.


최근 YBM(회장 민선식)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서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은 22.8%, '필요하다'는 응답은 34.2%로 집계되어, 총 57%가 코딩 능력이 취업에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보통이다'는 응답은 30.2%,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12.8%였다.


응답자 중 46.8%는 향후 코딩 자격증을 취득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6.6%는 현재 코딩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취득하고자 하는 코딩 자격증으로는 'COS(코딩활용능력시험)'가 44.6%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이는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전체 취업준비생 중 52.8%는 IT 분야에 취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취업을 계획하는 세부 분야로는 △빅데이터 분석/개발(25.2%), △애플리케이션(앱) 운영/개발(23.1%), △인공지능(AI) 연구/개발(18.9%), △웹 운영/개발(14%) 등이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IT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54.5%), △높은 연봉(30.1%) 때문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이 외에도 '문과 직무에 비해 많은 모집 정원', '코딩이 적성에 맞아서', '취업 가능성이 높아서' 등의 다양한 이유가 제시되었다.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재학생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구현 능력 향상과 SW 교과 학습 의지 제고를 위해 '2024년 제2차 코딩 클래스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급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특강은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된다. 강의는 공과대학 3호관 404호 컴퓨터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 이네딧 팀장 최철웅 강사와 함께 코딩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특강의 목적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래밍 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R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탐색, 전처리, 시각화 과정을 학습하는 것이다. 또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을 통해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들은 기초 프로그래밍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코딩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2일에는 R코딩을 이용한 조건문, 반복문, 함수 연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7월 3일에는 단일 변수 및 다중 변수 자료의 탐색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7월 4일에는 데이터의 전처리와 시각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각 강의는 R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습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과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다.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80% 이상 참여할 경우 NOVA 마일리지 10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신청은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4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SW중심대학사업단 전공교육센터(061-750-5326)로 하면 된다.

_강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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