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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순천대학교 SUB 9월 영상뉴스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6.26


2022년 9월 영상뉴스

  1. 순천대학교 박물관 성곽 전시 (반나경 기자)

  2. 공공연극 프로젝트 연극 「노크」 공연 (남가은 기자)

  3. 순천대학교 글로벌 카페 행사 진행 (진다빈 기자)

  4. 70주년 기념관 초석홀 명명식 (김상희 기자)
    아나운서: 정지수 / 편집: 김상희

[음악]

안녕하십니까, SUB 뉴스 정지수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개강과 함께 교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성곽 전시입니다.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에
반나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반나경 기자]

지난 15일,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광주·전남 지역 성곽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곽은 오늘날 실질적인 기능은 사라졌지만,
우리 선조들의 삶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그러나 도시화와 토지 개발로 인해
많은 성곽이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으며,
현재는 고고학적 조사로 일부만 확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전시는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박물관과 협력하여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주·전남 지역 성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전시는 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 고고역사실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광주·전남권에서 성곽을 주제로 한 첫 전시인 만큼
많은 순천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이상 SUB 뉴스, 반나경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15일,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
공공연극 프로젝트 연극 「노크」가 공연되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남가은 기자가 전합니다.

[남가은 기자]

우리 대학 연극동아리 ‘문외한’이
공공연극 프로젝트 연극 「노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문외한과 청년극단 ‘각진 녀석들’,
총동아리연합회, 복합문화공간 ‘깔깔’이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낸 첫 번째 공동 작품입니다.

연극 「노크」는 ‘느려령, 너희를 시원하게 날려줄’이라는
공포 테마 아래, 청약 아파트에 입주한 주인공이
정체 모를 소음과 시선에 시달리게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무대에는 관객 참여형 연출 도구도 배치되어
현장감을 더욱 살렸습니다.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생이자
연극의 매니저인 유현진 씨는
“370석의 객석이 가득 찬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함께한 노크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화생활의 다양성을 더해준 이번 연극처럼
앞으로도 뜻깊은 무대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상 SUB 뉴스, 남가은입니다.

세 번째 소식입니다.
다음 달 31일에는 시험이 끝난 뒤
할로윈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국제교류교육본부는 이미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진다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다빈 기자]

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에서는
재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글로벌 카페 행사에서는
미션을 수행하거나 팀 게임을 통해
학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10월 31일에는 할로윈을 맞아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국제교류교육본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상 SUB 뉴스, 진다빈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이
‘초석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상희 기자]

지난 9월 1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석홀 명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의실은 그동안 학내 주요 회의와 각종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내부 리모델링과 회의용 테이블 교체 등
환경 개선 공사가 완료되었는데요.

이 공사는 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장이자
초석건설 회장인 최균영 회장의 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학교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지침 제4조에 따라
대회의실의 명칭을 ‘초석홀’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거듭난 초석홀이
앞으로도 순천대학교의 다양한 행사와 회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SUB 뉴스, 김상희입니다.

새롭게 시작된 2학기,
순천대학교 학우 여러분 모두에게
뜻깊은 성취와 보람이 함께하길 바라며
이상으로 SUB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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