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영상뉴스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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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대학교 연합 출범식 개최 (김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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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 진행 (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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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개교 87주년 기념식 주최 (진다빈 기자)
아나운서: 문서윤 / 편집: 김상희
[음악] 안녕하십니까, SUB 뉴스 문서윤입니다. 푸릇푸릇한 잎이 돋아나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취소되었던 교내 행사들이 총학생회 주도로 재개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하나씩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은 학생회 연합 출범식입니다. 지난 4월 26일, 우리 대학 대홍강당에서 학생회 연합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외에도 경품 추첨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년 만에 각 단과대 학생회가 모두 모인 만큼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던 현장을 김진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진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던 순천대학교 연합 출범식이 지난 4월 26일,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학군단의 행진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 레드 카펫을 따라 총장님과 내빈들이 입장하여 자리를 지켰습니다. 내빈 소개 후에는 고영진 총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연합 출범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따뜻한 축하의 말씀이 끝난 후, 총장님과 함께하는 커피 머신 경품 추첨이 진행되었고, 관객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도했습니다. 김태욱 총학생회장은 출범 선언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범식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기 위해 회장단 입장식과 함께, 생명대, 인예대, 사범대, 공대, 사과대 등 각 학생회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출범식에는 순천대 부속기구인 홍보대사 '송정'도 함께 참여하여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경품 추첨 대신 댄스 배틀이 펼쳐졌고, 저녁 7시부터는 운동장에서 영화 '너의 결혼식'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돗자리를 대여하여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대학 생활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 진행된 출범식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말이 더욱 실감나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행사들이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이상 SUB 뉴스 김진서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4월 27일,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학생회장 및 각 학년 과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는데요, 정지수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지수 기자] 지난 4월 27일 오후 7시, 우리 대학 학생회관 2층 문화강당에서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가 정책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1학기 사업보고와 예산안 보고, 총학생회 회계장부 공개, 학과 학생회비 논의 등의 안건이 다뤄졌습니다. 청렴 총학생회는 지난 4월에 진행한 학내 자치기구 출범식과 홍보, 그리고 학내 점퍼 디자인 공모전을 소개하며, 학생 사회와 문화 발전을 위한 '슬기로운 청렴 멘토링' 프로그램이 4월부터 5월까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순천대학교 이모티콘 공모전과 9월 중 예정된 대동제에 대한 안내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리며, 우리 대학 학우들이 더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이상 SUB 뉴스 정지수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5월 13일, 우리 대학에서는 개교 87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진다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진다빈 기자] 순천대학교 87주년 개교 기념식이 5월 13일, 우석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교내 정문과 죽도 본 공원에 위치한 우석 선생 기념비 및 기념 동상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에는 총장님, 학무위원, 직원연합회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11시에 시작된 개교 기념식은 사회자의 개회식으로 시작되었고, 국민 의례, 표창장 수여, 대학 발전 영상 상영, 기념사와 교가 제창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제41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 포상 전수와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표창, 근속상 표창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개교 87주년 기념식에는 총장님, 총동창회장, 자랑스러운 순천대인 수상자, 대학원장, 단과대 학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대학의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어떻게 더 발전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SUB 뉴스 진다빈입니다.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사로운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상으로 SUB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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