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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 | 안녕하세요! 화요일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책임지는 라디오 코너, |
| 김은승 |
<새로운 언어, 익숙한 감정> 입니다! |
| 서지민 |
여러분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면서 행복감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 김은승 |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지게 되어서 마음의 고통을 느꼈던 적은요? |
| 서지민 |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시험에, 압박해오는 진로 결정에 마음의 조급함을 느끼신 적은 있으신가요? 이건 아마 시험기간인 지금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것 같아요. |
| 서지민 | 저희가 앞서 언급했던 이 감정들! 알고 보니 다른 나라 언어들로는 한 단어로 지칭하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 단어들을 여러분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
| 김은승 | 마음 속 깊은 곳에 어렴풋이 남아있던 감정들에게 이름을 붙이는 일. 그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그 감정들을 다시 한번 선명히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을 거예요. |
| 서지민 |
내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 단어들을 많이 알게 되면 그만큼 섬세한 감정표현도 가능해지실 거고요. |
| 김은승 | 그럼 바로 이 감정들의 이름을 알아보기 전에 악동뮤지션의 ‘시간과 낙엽’ 듣고 오시겠습니다. |
| 서지민 | 쌀쌀해진 지금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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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 시간과 낙엽
김은승 | 첫 번째로 소개드릴 단어는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라는 덴마크 단어입니다. |
| 서지민 | 덴마크어요? 저희 코너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것 같아 벌써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무슨 뜻을 가지고 있나요? |
| 김은승 | 이 단어는 일, 노동이라는 뜻을 가진 ‘Arbejde(아바이드)’와 ‘Glæde(글레드)’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일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
| 서지민 | 일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이요? 이거 코너 이름을 <새로운 언어, 익숙한 감정>이 아니라 <새로운 언어, 새로운 감정>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거든요. |
| 김은승 | 일하면서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이라니. 확실히 벽이 느껴지는 단어이기는 하죠. 하지만 이 감정이 어딘가에서 단어로도 존재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또 느낄만한 감정이라는거 아니겠어요? |
| 서지민 |
음... 확실히 그렇긴 하죠. 그럼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닫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이 단어를 받아들여볼게요. |
| 김은승 | 좋습니다. 이어서 설명을 해보자면 이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라는 단어는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의 정체성과 야망을 반영하며, 자신과 딱 맞다고 느낄 때 느껴지는 감정이에요. |
| 서지민 | 일이 자신의 정체성과 야망을 반영해주고, 자신과 딱 맞다고 느껴진다? 그 사람은 일을 하면서도 참 행복할 것 같은데요? |
| 김은승 | 그렇죠. 그래서 이 감정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의해 스스로가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앎으로 성취감 또한 느껴요. |
| 서지민 |
이 모든 감정들이 다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라는 단어 하나에 포함되어 있다는거죠? |
| 김은승 |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가 가지는 의미는 여기서 끝이 아닌걸요? 일을 하러 갈 때 느끼는 진정한 기쁨, 그리고 자신이 기여하는 바가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것도 의미해요. |
| 서지민 |
잠시만요. 처음에는 ‘이 단어 느끼기에는 좀 낯설어도 뜻 자체는 딱히 새롭지 않은데?’ 싶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굉장히 복합적이네요. 조금 어렵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
| 김은승 | 그럼 한가지 예시를 들어볼까요? |
| 서지민 | 오, 좋아요. 그럼 이 단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김은승 | 지금부터 본인이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직업이 라디오 진행자인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 서지민 | 그럼 라디오를 진행하는 것이 일이긴 하지만, 말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라디오를 하는 것이 즐거울 것 같아요. 열심히 말하는 나를 보며 ‘역시 나는 방송할 때 나답다.’ 라고 느낄 것 같고요. |
| 김은승 | 그렇죠. 그리고 내가 기여를 하고 있는 이 라디오 방송으로 누군가는 위로를 받았을거라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기여가 참 의미있고 가치를 가진다고 느껴지겠죠? |
| 서지민 | 네. 그렇게 되면 이 일이 즐겁고 행복한 이유가 꼭 월급을 받아서가 아니라 그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서 올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성취감도 올 것 같고요. |
| 김은승 | 본인이 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고, 자신의 기여에 가치도 느끼고, 이 일을 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알기에 성취감도 느꼈네요? 바로 이것이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인 거예요. |
| 서지민 |
아, 이제 어느정도 감이 잡힌 것 같아요.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보이는 몇몇 분들을 봐보면 본인의 재능과 적성에 맞게 일도 하시잖아요. 그분들도 이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을 느낄까요? |
| 김은승 | 글쎄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쉽게 말은 못하겠지만 그분들이 일하는 과정을 보면 되게 몰입해서, 즐겁게 하시잖아요? 한순간일지라도 이 ‘Arbejdsglæde (아바이츠글레드)’를 느끼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 서지민 |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이 단어 우리나라의 ‘성취감’이라는 단어와 차이가 있나요? |
| 김은승 | 오, 좋은 질문이에요. 이 두 단어는 감정을 느끼는 과정이 달라요. |
| 서지민 | 음, 성취감을 생각해보면 느끼는 과정이 즐거울수도 있지만 힘들때가 더 많죠. 그리고 과정이 힘들어야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
| 김은승 | 하지만 이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는 과정의 즐거움도 포함된 단어입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느끼는 기대감, 내가 하는 일이 가치있다는 자부심, 동료들과의 건강한 유대감 등으로 과정 자체를 즐기는거죠. |
| 서지민 |
그러고 보니까 덴마크 문화권에서는 일을 단순히 생계 유지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인의 행복과 일상의 삶에 중요한 요소로 보잖아요? 그 문화를 반영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 김은승 | 맞아요. 이 단어는 일에서의 행복이 사치가 아니라 삶의 만족도에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여기는 덴마크 문화를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
| 서지민 |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게 사치가 아니라니. 한편으로는 부럽고, 저도 언젠가는 꼭 이 감정을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
| 김은승 | 나의 적성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하나씩 해나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일터에서 이 ‘Arbejdsglæde (아바이츠글레드)’를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세븐틴의 ‘CHEERS’ 듣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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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 CHEERS
김은승 | 네, 노래 듣고 왔습니다. 이제 저희가 살펴볼 두 번째 단어는 무엇인가요? |
| 서지민 |
저희가 두 번째로 살펴볼 단어는 힌디어인 ‘Viraag(비라그)’입니다. |
| 김은승 | 힌디어요? 오늘 덴마크어부터 힌디어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나라들을 많이 만나네요. |
| 서지민 | 이 단어는 뜻을 바로 설명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혹시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본적이 있으신가요? |
| 김은승 | 네, 저는 실제로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저희 친언니가 지금 서울에 있거든요. 학창시절 때부터 많이 의지하고 붙어다녔는데 한순간에 떨어지게 돼서 늘 보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
| 서지민 |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저는 제 친한 친구가 얼마 전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것을 봤는데요, 멀리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훈련소에 있을 때는 연락도 안되니까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
| 김은승 | 저희 학교에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지만 타지에서 와서 기숙사에 살고 있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 학생들도 아마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는 중 아닐까요? |
| 서지민 | 그럴 것 같네요. 그럼 두 번째로,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연애하던걸 지켜본 경험도 있으신가요? |
| 김은승 | 왜 또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십니까. 슬프지만 저는 학창시절에 짝사랑만 해서 제가 좋아하던 친구들은 다 다른 사람과 연애하더라고요. |
| 서지민 | 그럼 앞서 말했던 두 경험에서 감정은 어떠셨나요? |
| 김은승 |
두 경험 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감정 자체는 비슷한 것 같아요. 가슴 한쪽이 아려오고, 슬프고, 애달프죠. |
| 서지민 | 저희가 지금 살펴보고 있는 이 ‘Viraag(비라그)’가 바로 그 의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고통’이라는 뜻을 가져요. |
| 김은승 | 이 단어의 뜻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느끼는 고통이라면 첫 번째 질문은 이해가 되는데, 두 번째 질문은 왜 하신건가요? |
| 서지민 | 그건 이 ‘Viraag(비라그)’라는 단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 말을 굉장히 폭넓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
| 김은승 | 아, 그러니까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게 물리적인 거리도 정서적인 거리도 포함한다는거죠? |
| 서지민 | 네, 그렇죠. 심지어는 관계가 단절 된 이후에 그 사랑을 영원히 잃었다는 생각과 씨름하는 감정까지 포함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
| 김은승 | 어쩌면 저는 이 단어를 저도 모르는 사이에 느껴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이 세 번째 상황과 관련된 감정도 느껴본 적이 있거든요. |
| 서지민 |
오, 정말요? |
| 김은승 |
네. 굉장히 친했던 친구와 싸우고 헤어지게 됐던 적이 있거든요. 다시는 이 관계를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에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
| 서지민 | 사실 이 단어가 물리적 떨어짐, 정서적 떨어짐, 또는 사랑을 영원히 잃었다는 것에 슬퍼하는 상황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은 각자의 상황이 다 다르긴 하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 김은승 |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황은 다 다르지만 결국 그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느껴지는 감정은 고통과 애달픔이니까요. |
| 서지민 | 여러분, 혹시 저희가 전에 소개드렸던 'Retrouvailles(레트루바이)‘라는 프랑스어 기억나시나요? |
| 김은승 |
오랜 이별 끝에 다시 만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던 그 단어 말이죠? |
| 서지민 |
네 그렇죠. 혹시라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음으로 인해서 ‘Viraag(비라그)’를 느끼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긴 기다림 끝에 이 'Retrouvailles(레트루바이)‘가 오길 바랍니다. |
| 김은승 |
물론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요. |
| 서지민 |
사랑하는 사람과 정서적으로 먼 거리에 계신 분들에게도 언젠가는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랍니다. |
| 김은승 | 네, 그러면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라는 노래 듣고 세 번째 단어 만나보러 가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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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서지민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요.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지. 정말 심금을 울리는 노래였습니다. |
| 김은승 |
세 번째로 살펴볼 단어는 바로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라는 단어인데요 |
| 서지민 |
발음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짐작하실 수 있듯이 일본어입니다. |
| 김은승 |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될거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
| 서지민 |
이 단어는 오키나와 사투리에서 유래한 아주 유명한 표현으로 ‘걱정하지마, 저절로 흘러갈 거야’라는 말로도 번역할 수 있다고 합니다. |
| 김은승 |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모든 것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으며 현실은 근본적으로 자애롭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
| 서지민 | ‘현실은 근본적으로 자애롭다.’ 다시 말하자면 자기 인생의 상황을 더 낫게 바꿀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믿으라는 거죠. 우리가 우리 인생을 더 낫게 하려고 노력한다면 현실은 자애롭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변화하니까요. |
| 김은승 |
이 단어가 전하고자 하는 뜻은 너무 예쁘지만 동시에 이 단어에는 반발심이 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
| 서지민 | 그렇죠. 지금 내 앞에 있는 문제는 너무 크고 힘든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는 말이 무책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크게 보면 세상에서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해결되지 못한 많은 일이 있으니까요. |
| 김은승 |
하지만 우리가 이 단어에서 가져가야 할 태도는 분명히 있습니다. |
| 서지민 | 이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될거야.’라는 뜻이라고 했잖아요? 즉, 어떤 일이 어떻게든 되려면 우리의 기다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거죠. |
| 김은승 | 우리는 종종 조급한 마음에 빨리 성과가 나길 바라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실력이 늘어야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있으니까요. |
| 서지민 | 하지만 생각해보면 오늘 한끼를 때울 라면도 먹기 위해서 3분이라는 기다림이 필요한데, 내가 인생에 바라는 큰일을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겠어요. |
| 김은승 | 그러니 잠시 조급해진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한 숨 고르시면서 기다림의 태도를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서지민 | 그리고 여러분에게 긴 인내를 요구하는 그 어려움을 ‘걸림돌’로 바라보지 마세요. 성장과 변화를 위한 ‘디딤돌’로 생각해보세요. |
| 김은승 | 여러분이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반드시 그 어려움은 여러분을 성장하게 할 것이니까요. |
| 서지민 |
‘마쿠투 소오케에 난쿠루 나이사’ 번역하면 ‘마땅하게 행동하면 어떻게든 모든 게 잘되는 걸 보게 될 것이다.’ |
| 김은승 | 이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라는 단어가 유래한 속담입니다. |
| 서지민 |
남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사회에서 늘 조급해지는 우리 자신에게 오늘은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를 말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
| 김은승 |
마지막 노래입니다.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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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서지민 | 네, 따뜻한 위로가 되는 마지막 노래까지 듣고 왔습니다. 너무나도 아쉽지만 오늘의 라디오는 여기서 마쳐야 할 것 같은데요, |
| 김은승 | 일에서 얻는 즐거움 ‘Arbejdsglæde(아바이츠글레드)’,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졌을 때 느끼는 고통 ‘Viraag(비라그)’,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될거야라는 뜻의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까지 오늘 살펴보았습니다. |
| 서지민 | 사실 ‘Nankurunaisa(난쿠루나이사)’는 ‘감정언어’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곧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둔 여러분께 꼭 전해주고 싶어서 새로운 언어 소개에 좀 더 포인트를 두고 선정해봤습니다. |
| 김은승 | 어쩐지. 마땅하게 행동하면 어떻게든 모든 게 잘되는 걸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시험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거든요. |
| 서지민 |
저희 라디오는 시험기간동안에는 방송을 하지 않는데요, 오늘이 그래서 중간고사 전 마지막 방송이었던거죠. |
| 김은승 | 오랫동안 헤어져야 하니까 아쉬움이 더욱 큰 것 같습니다. 이 감정도 ‘Viraag(비라그)’에 포함이 될까요? |
| 서지민 | 하하, 글쎄요. 저희 <새로운 언어, 익숙한 감정>이라는 코너는 다음에도 여러분의 감정표현과 인간관계에 도움되는 감정단어들로 중간고사 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 김은승 | 지금까지 AD 이윤영, 기술 박광명, 아나운서 김은승 |
| 서지민 | 서지민이었습니다. 다들 중간고사 파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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