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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10·19사건 진실규명 및 명예회복 활동 단체 간담회 진행
- 활동 성과 공유 및 10·19연구소 융합연구팀·10월 학술대회 계획 발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는 지난 20일 학내 연구소에서 10·19사건 유관 단체들과 상호 정보 공유 및 사업 논의를 위한 ‘10·19사건 네트워크 활성화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에 이어 10·19사건의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활동 중인 지역 단체들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임에는 서장수 여수유족회장, 김양임 광양10·19연구회(전)회장, 이희정 광양참교육학부모회 사무국장, 김준희 태백산맥문학기행 단장 등 단체 관계자들과 10·19연구소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단체가 추진 중인 사업 성과와 2026년도 계획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유족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 현장 답사 교육 사례와 정기 문학기행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되었으며, 단체들은 앞으로도 상호 연대를 통해 10·19사건의 진실을 알려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관호 10·19연구소장은 이 자리에서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최 소장은 “사학, 문학, 법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10·19사건 융합연구팀’을 가동해 학살 피해와 역사 현장을 심층 연구하고 그 결과를 연구자, 활동가와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매달 1~2회 공개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10·19사건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19연구소 김미경 팀장은 “네트워크 모임은 10·19사건 관련 활동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공간”이라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정기 모임을 열어, 지역 단체들과 알차게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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