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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그학과는 뭐해? 사진미디어학과편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6.04.29



안녕하세요! 순천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파헤쳐보는 시간,우리 학교에 정말 많은 학과가 있죠.

옆 건물 친구들이 밤마다 뭘 하는지,그 무거운 가방 안엔 대체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길을 걷다가 여기 찍으면 예쁘겠다한 번쯤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같은 공간을 보더라도 누군가는 그냥 지나치고,누군가는 그 순간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오늘은 그렇게 일상의 순간을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전공,사진미디어학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카메라 하나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이야기를 담아내는 학과죠

오늘은 특별히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을 만들어가고 있는 분을 모셨습니다

순천대학교 사진미디어학과 23학번,

현재 졸업작품을 준비 중이신 홍예인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진미디어학과 23학번 홍예인입니다.

현재 예술사진 전공 파트에서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오늘 사진미디어학과 이야기,

되게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As It Was ? Harry Styles


코너 1 : 진실 혹은 거짓

첫 번째 코너, 진실 혹은 거짓!

사진미디어학과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볼게요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사진미디어학과는 감각이 좋아야만 할 수 있다?”

사실 감각이 있으면 좋긴 하지만

연습으로도 충분히 늘 수 있는 부분입니다

좋은 사진이나 전시를 많이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각도 같이 늘어나는 편입니다

, 타고난 재능만 필요한 게 아니라

경험과 연습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거네요

그럼 두 번째 질문입니다

사진미디어학과는 장비가 좋아야 좋은 사진이 나온다?”

저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필름은 조금 다르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성능이 좋아질수록

조금 더 편하게 촬영하거나 크게 출력할 수 있는 정도이고,

카메라가 좋다고 해서 사진을 잘 찍는 건 아닙니다

, 장비보다 중요한 건 결국 찍는 사람이라는 거네요

당연히 잘 찍을거라 생각하지만

저희가 배우는 사진이랑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전문적인 촬영과

일상적인 사진은 또 다른 영역이군요

이렇게 첫 번째 코너

사진미디어학과에 대한 오해들을 살펴봤는데요

단순히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진을 어떻게 만들고 표현할지 고민하는 전공이라는 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배우는 사진이랑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하나 더 여쭤볼게요

사진미디어학과 학생들은 휴대폰 사진도 무조건 잘 찍는다?”

, 전문적인 촬영과

일상적인 사진은 또 다른 영역이군요

이렇게 첫 번째 코너

사진미디어학과에 대한 오해들을 살펴봤는데요

단순히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진을 어떻게 만들고 표현할지 고민하는 전공이라는 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Levitating ? Dua Lipa


코너 2 : 전공 생활 이야기

, 이어서 두 번째 코너 전공생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사진미디어학과의

실제 전공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사진미디어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어렸을 때부터 지인 사진작가분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접하게 되었고,

그 경험이 이어지면서 사진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재밌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 시작은 흥미와 경험에서 출발했군요.

그럼 실제로 전공을 해보니까

처음 생각했던 이미지랑 많이 달랐나요?

사진은 공부하면 할수록 어렵고,

내가 본 대로, 표현하고 싶은 대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여도

굉장히 깊은 전공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럼 학과에서는 주로 어떤 수업들을 배우나요?

사진이론, 사진사, 암실, 조명, 보정, 영상 등

사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고 있습니다.

,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이론부터 후반 작업까지 전부 배우는 구조네요.

그럼 작업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도 있으신가요?

노인분들의 눈을 촬영했던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섭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회관에 찾아가면서 점점 마음을 여셨던 과정이

굉장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노인분들의 눈을 촬영했던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섭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마을회관에 찾아가면서 점점 마음을 여셨던 과정이

굉장히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결과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물 촬영은 분위기와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사진이 단순 기술이 아니라

현장 분위기와 소통까지 중요한 작업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럼 과제나 작업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과제를 하면서 지던 것 같고

과제전 시즌에는 밤샘 작업도 많았습니다.

이건 진짜 예술계열 공통인 것 같네요

그럼 학과 분위기나

학생들끼리 작업하는 방식은 어떤 편인가요?

소수과라서 서로 얼굴을 다 알고 지내고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팀플은 많지 않고 개인 작업이 많지만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입니다.

, 혼자 작업하는 비중이 크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분위기군요

그럼 조금 현실적인 이야기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사진미디어학과를 졸업하면

주로 어떤 진로로 많이 나아가게 되나요?

예술 전공은 대학원이나 유학을 통해

작업을 더 이어가는 경우가 많고,

상업 쪽은 스튜디오 취업이나

회사 미디어팀, 홍보팀, 방송국, 기자 등

카메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합니다

,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길이 열려 있네요

단순히 사진작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선택지가 넓다는 게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공생활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진미디어학과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걸 넘어서

과정과 경험, 그리고 사람까지 함께 쌓아가는 전공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다음 코너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Blinding Lights ? The Weeknd


코너3 ? 전공 TMI

, 마지막 코너 전공 TMI입니다!

조금 더 가볍고 현실적인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전공이 영향을 주는 순간이 있나요?

눈에 띄는 오브제나 공간, 사람을 보면

멈춰서 사진을 찍어두거나

작업 자료로 남겨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그런 레이더가 켜져 있는 느낌입니다.

일상 자체가 작업이 되는 느낌이네요!

그럼 사진을 찍으면서

아 이 순간은 평생 기억에 남겠다싶었던 경험도 있으신가요?

작년부터 가족에 대한 작업을 해왔는데

카메라를 세워두고 저까지 포함해서 찍은 가족사진이 있습니다.

제 기획이 들어간 특별한 사진이라

평생 간직할 사진이라고 느꼈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의미를 남기는 작업이라는 느낌이네요.

그럼 전공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느끼시나요?

어떤 대상이든 더 자세히 보게 되고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려고 하면서

세상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진짜 인상적인 변화네요.

그럼 촬영하다가 민망했던 순간도 있었나요?

삼각대를 세팅하고 있었는데

주변 분들이 본인들을 찍는 줄 알고 오해하셔서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상황 상상되네요.

이렇게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진미디어학과는 단순히 사진을 배우는 걸 넘어서

일상을 기록하고, 의미를 만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바꿔주는 전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클로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Photograph ? Ed Sheeran


클로징 멘트

, 오늘은 사진미디어학과 이야기 함께 나눠봤습니다.

사진 한 장을 만들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과정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단순히 찍는 걸 넘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미디어학과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저희 학과는 원하는 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이미지를 디테일하게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기획, 디렉팅, 후편집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전공입니다.

그런 작업을 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학과 학우분들께도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사진과 선배, 동기, 후배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자기가 하고 싶은 작업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홍예인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 학과는 뭐해?>의 진행자 전예진, 게스트 홍예인

기술 심송현, 그리고 AD 한재협이였습니다!

여러분 다음 주에도 또 다른 학과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든 청취자 여러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Memories ? Maroon 5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