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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립순천대학교 학생들의 선택을 함께 나누는 시간, 〈캠퍼스 밸런스〉입니다. 이제 4월이 지나가고 곧 5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다들 시험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시기일 텐데요, 향림인 여러분은 이번 시험 잘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번에 시험을 7개 정도 봤는데요, 전부 하루 정도 벼락치기로 준비했더니 생각보다 결과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아… 시험 공부는 역시 벼락치기로만 하기에는 쉽지 않죠. 게다가 시험 기간에는 공부뿐만 아니라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까지 겹치면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았을 것 같아요. 맞아요, 역시 대학생활은 생각보다 바쁜 일상들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아 참, 오늘의 밸런스 주제는 무엇인가요? 네 오늘은 저희의 대화를 듣고 오늘의 밸런스 주제를 예측하셨을 분들이 계셨을 텐데요~ 오늘은 바로 시험공부 관련 질문들에 대해 저희가 한 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밸런스 질문들을 들으시면서 마음이 더 가는 선택지를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럼, 4월 마지막 주의 선택. 첫 번째 질문부터 가볼까요?
가호 - Running
코너 1 - 과제 VS 시험
여러분, 이번 중간고사 기간 지나면서 한 번쯤은 고민해보셨을 주제죠. 바로 과제로 점수를 쌓는 방식 vs 시험 한 방으로 끝내는 방식! 직접 겪어보니까 더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였던 것 같지 않나요? 와 이거는 진짜 매 학기마다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과제 쪽이요. 시간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안정감도 있고 원하는 주제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런가요…? 근데 저는 오히려 그 ‘오래 걸린다’는 점이 더 부담스럽더라고요. 과제는 마감 전까지 계속 신경 써야 하고, 아직 안 끝났다는 생각이 계속 남아 있는 게 은근 스트레스예요. 아 그 느낌 뭔지 알 것 같아요. 근데 시험은 또 한 번에 결정 나니까 부담이 더 크지 않아요? 약간 그날 컨디션이나 운에 맡겨야 하는 느낌이 들어요. 맞아요. 시험은 진짜 한 방이긴 해요. 근데 과제도 유형이 있잖아요. 개인 과제는 그래도 괜찮은데, 팀플 과제면 또 얘기가 달라지잖아요. 아 그건 맞아요. 그래도 팀플 하면 협동심도 생기고, 뭔가 스스로 챙겨야 되는 부분도 많아서 주도성도 같이 느는 것 같아요. 저도 몇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크게 안 좋은 경험은 없었던 것 같거든요. 아 그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과제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번 중간고사 기간 겪어보니까 진짜 본인 스타일이 더 확실하게 드러나는 선택인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꾸준히 점수를 쌓는 ‘과제파’인가요? 아니면 한 번에 끝내는 ‘시험파’인가요?
LUCY - Opening
코너 2 - 집공 vs 밖공
네, 다음 두 번째 밸런스 질문은 〈집공 vs 밖공〉인데요. 이번 시험 기간 동안 한 번쯤은 다들 고민해보셨을 주제죠. 저는 집공 쪽을 선택하겠습니다. 어, 진짜요? 집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잘 안 되지 않나요? 밖에서 하는 것에 비해서는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긴 해도, 편한 공간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무엇보다 돈을 안 써도 된다는 점이 저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근데 스터디카페나 일반 카페 가면 돈을 쓰는 만큼 ‘오늘은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고요, 도서관처럼 비용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잖아요. 근데 밖에서 공부하는 게 항상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 있으면 괜히 시작부터 흐름 끊기고 좀 난감해지지 않나요? 그럴 수는 있죠. 근데 저는 오히려 그런 상황이 ‘일단 앉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서 게을러지지 않게 해주는 점도 있는 것 같고요. 또 한 번쯤은 불편한 상황에 노출돼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공부해야 하나 싶기도 해요. 저는 오히려 편한 환경에서 꾸준히 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편한 환경’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나요? 집은 아무래도 쉬는 공간이다 보니까 공부 모드로 전환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건 맞는데, 그런 유혹만 잘 조절하면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집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봐서, 차라리 환경 자체를 바꿔주는 게 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 기간을 겪어보면서 더 확실히 갈리는 질문인 것 같은데요. 편하지만 유혹 많은 집공, 아니면 분위기로 승부 보는 밖공 중에 여러분은 어떤 쪽이신가요?
원필 - 행운을 빌어 줘
코너 3 - 꾸준히 공부하기 vs 벼락치기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밸런스 질문입니다! 〈꾸준히 공부하기 vs 벼락치기〉인데요, 이번 시험 기간을 지나면서 더 많이 느끼셨을 주제일 것 같습니다. 저는 벼락치기 공부법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네?? 진짜요? 벼락치기로 공부하면 부담감이 너무 크지 않나요? 저는 그 부담감을 덜기 위해서 수업 첫 시간 때부터 집중해서 복습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게 더 좋습니다. 아 근데 꾸준히 하는 게 좋긴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잖아요. 공부 외에도 다른 활동들이 겹치면 결국 시험 기간이 다가올 때 한 번쯤은 몰아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건 맞는데… 벼락치기는 시험 직전에 너무 힘들지 않나요? 밤새고 다음 날 시험 보면 컨디션도 안 좋고요. 맞아요, 몸은 좀 힘들긴 한데 신기하게 그 짧은 시간에 집중력이 확 올라갈 때가 있어요. 약간 위기감 때문에 더 몰입하게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서 결과가 잘 나오면 그 나름의 만족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음… 근데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 끝나고 나면 금방 까먹지 않나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꾸준히 해서 오래 기억에 남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쉬우면 괜찮지만, 어려운 경우에는 벼락치기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근데 또 현실적으로 보면 꾸준히 하다가도 결국 시험 직전에는 다 같이 벼락치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그럴 수는 있지만, 그래도 기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하는 벼락치기랑 아예 처음부터 몰아서 하는 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저는 그 마지막 순간의 집중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봐서 결국 벼락치기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어떤 방식이 맞는지 고민이 되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꾸준히 공부하는 스타일과 벼락치기 스타일 중 어떤 공부 스타일이신가요? 이제 노래 듣고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일리 - Higher
오늘 이렇게 세 가지 밸런스 질문으로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과제 vs 시험〉, 〈집공 vs 밖공〉,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기 vs 벼락치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면서 여러분도 각자 어떤 선택을 하셨을지 궁금해집니다. 이제 시험 기간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시기이다 보니 오늘 이야기들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것 같고, 저희 역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되는 순간들이 많아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식이나 선호하는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 정답이라고 단정 짓기보다는 본인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험 기간을 지나면서 공부만큼이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의 학기 생활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송이 여러분께 작은 공감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시험 기간 모두 수고 많으셨고,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또 다른 밸런스 질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SUB 라디오 기술 한누리, AD 신지철, 아나운서 김윤지 , 홍예인이었습니다 안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내일에서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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