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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채우는 더 알찬 점심시간에 대한 상세정보
라디오로 채우는 더 알찬 점심시간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6.04.24

라디오로 채우는 더 알찬 점심시간

대학생의 점심시간은 하루 중 가장 짧게 느껴지지만 온전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식사를 마친 뒤 남는 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곤 한다. 스마트폰을 보다가 어느새 수업 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강의실로 가는 것은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이러한 점심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교내 라디오 방송 청취를 추천해 본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언론사에서 운영하는 교내 라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내 여러 곳에서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 송출 및 국립순천대학교 언론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 종료 후 1일 내로 녹화본이 업로드된다. 시험기간 1주 전부터 시험기간 동안에는 운영되지 않지만, 평소에는 꾸준히 방송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특히 국립순천대학교 언론사 라디오는 단순 음악 방송을 넘어, 요일별로 다른 주제의 코너를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방송은 매일 다른 분위기와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너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 월요일 <스쿨오브락>

한국 인디밴드 음악을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와 곡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노래에 얽힌 이야기까지 함께 전달해 한 주의 시작을 가볍고 활기차게 열어준다.

- 화요일 <캠퍼스밸런스>

밸런스게임 형식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다루는 코너이다. 두 진행자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장단점을 비교해볼 수 있어, 선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 수요일 <그 학과는 뭐해?>

재학생이 직접 자신의 학과를 소개하는 코너로, 학과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실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전공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된다.

- 목요일 <맛있는 한 페이지>

세계 각국의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코너이다. 음식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데에도 소소한 도움이 된다.

- 금요일 <취미생활 탐구영역>

영화, 시, 여행같은 다양한 취미를 추천하며 다가오는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코너이다. 한 주를 마무리하며 가볍게 듣기 좋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교내 라디오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취향과 상황에 맞는 코너를 선택해 듣는 것만으로도, 무심코 흘려보내던 시간이 조금 더 의미 있게 채워질 수 있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곡과 사연, 다양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콘텐츠의 질 또한 높아지고, 더 풍부한 방송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점심시간을 그저 흘려보내기보다는, 교내 라디오와 함께 조금 더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매번 똑같았던 점심시간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른다.

_홍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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