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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그 학과는 뭐해? 사학전공편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6.04.08

안녕하세요! 순천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파헤쳐보는 시간,

우리 학교에 정말 많은 학과가 있죠.

옆 건물 친구들이 밤마다 뭘 하는지,

그 무거운 가방 안엔 대체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오늘 <그 학과는 뭐해?>의 주인공으로 모실 분은

오늘은 그중에서도

연도 다 외우는 거 아니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은 기본이지?”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는 학과! 바로 사학과입니다

오늘은 사학과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특별한 분 모셨습니다.

순천대학교 사학과 21학번, 현재 학생회장을 맡고 계신 김현산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1학번 김현산입니다.

현재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인문분야 사학전공

학생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오늘 사학과 이야기 제대로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검정치마 - EVERYTHING

코너 1 : 진실 혹은 거짓

첫 번째 코너, 진실 혹은 거짓!

첫 번째 질문입니다!

사학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사학과는 무조건 암기다?”

암기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보통 흐름이나 맥락을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한 느낌이에요

아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이야기 흐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군요

그럼 이 질문도 많이 듣지 않나요?

연도 다 외우고 있냐?”

자주 나오는 것들은 자연스럽게 외워지긴 하는데

막 일부러 외우는 느낌은 아닙니다

임진왜란 1592, 광복 1945년 이런 정도?

다들 아는 수준은 자연스럽게 기억나는 편이에요

아 약간 자주 보다 보니까 익숙해진다느낌이네요

그럼 또 하나 여쭤볼게요

사학과 학생들은 다 역사덕후이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대략 1/3 정도만 덕후 느낌이고 나머지는 그냥 관심 있는 정도거나

특별히 큰 관심 없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오 이건 완전 반전인데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학과네요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전공생활 이야기 이어가보겠습니다

10cm - 폰서트

코너 2 : 전공 생활 이야기

, 이어서 두 번째 코너 전공생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사학과의 전공생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학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를 하는지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사학과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우나요?

시대별로 고대사, 중세사, 조선시대사, 근현대사를 배우고

분야별로 동양사, 서양사도 배우고

박물관학, 고고학, 미술사 같은 것도 배웁니다

또 사료를 직접 읽는 수업도 있고

한자랑 영어도 같이 배우는 편입니다

이건 진짜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네요

보통 사학과라고 하면 한국사 위주로 배울 것 같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세계사부터 문화, 예술까지 다 연결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특히 사료를 직접 읽는다는 게 되게 인상적인데요!

단순히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 기록을 해석하는 과정이 들어간다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직접 해석해보면서 배우는 수업도 있습니다

이건 진짜 역사를 공부한다는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아요

그럼 사학과만의 특징적인 수업 방식도 있나요?

발표 수업이 많은 편입니다

매주 발표자가 정해져서 발표하고

교수님과 학생들이 같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길게 하면 2~3시간 정도 진행되기도 합니다

거의 토론 수업 느낌이네요!

듣기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야 하는 비중이 크네요

처음에는 조금 부담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부담될 수 있는데 같이 이야기하는 분위기라서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아 점점 익숙해지는 구조군요

오히려 이런 수업이 기억에는 더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학과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답사잖아요

답사 이야기도 조금 더 들어보고 싶은데요

, 매 학기 답사를 갑니다

유적지나 박물관, 문화유산 등을 직접 가서 보고

설명을 듣는 활동입니다

당일치기도 가고 23일로 타지역을 가기도 합니다

이건 진짜 사학과만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책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가서 보는 건 완전히 다르잖아요

그리고 같이 이동하고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하고 같이 보는 시간이 많아서

더 친해지는 편입니다

이건 진짜 기억에 오래 남을 경험일 것 같네요

그럼 공부 방식은 어떤 편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읽으면서 정리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방식대로 공부하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읽고 녹음해서 듣는 방식으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녹음해서 듣는 건 신기한데요

이건 진짜 자기한테 맞는 방법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공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수업도 있었나요?

저는 한문 수업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배우던 걸

직접 배우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군요! 과거랑 현재가 연결되는 느낌이라

더 의미 있게 느껴질 것 같네요!


이렇게 전공생활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학과는 단순히 외우는 전공이 아니라

이해하고, 말하고, 직접 경험하는 전공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 잠시 노래 한 곡 듣고

마지막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혁오 - TOMBOY


코너3 ? 전공 TMI

마지막 코너, 전공 TMI입니다!

사학과 하면 떠오르는 재밌는 이야기들, 현실적인 이야기들

조금 더 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사학과라서 주변에서 역사 관련 질문 많이 받으시나요?

가끔 받습니다

질문 자체는 괜찮은데

대체역사 같은 질문은 조금 어렵습니다

이때 이렇게 됐으면 어땠을까이런 질문이요?

이건 진짜전문가도 어려울 질문이네요

그럼 일상에서 전공 영향 느끼는 순간도 있나요?

뉴스를 볼 때

과거 흐름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 이건 진짜 전공의 힘이네요

단순히 정보를 보는 게 아니라 이유를 생각하게 되는 거니까요

그럼 사학과 하면

주변에서 가장 많이 하는 반응은 어떤가요?

역사 좋아하냐, 한능검 땄냐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역시 이미지가 확실한 학과네요

그럼 사학과만의 특징적인 문화나

기억에 남는 순간도 있을까요?

답사를 다닐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건 아까 들으면서도 느꼈는데

확실히 사학과의 핵심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전공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고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뉴스나 사회 이슈를 볼 때

과거에는 어땠는지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고

전통이나 역사적인 부분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건 진짜 전공이 일상까지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단순히 배우는 걸 넘어서 생각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는 게

되게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들어보니까

사학과는 단순히 과거를 배우는 전공이 아니라

현재를 이해하는 시선까지 만들어주는 전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사학과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시험보다는 수업시간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를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오늘 이야기 들으면서

사학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공 TMI 함께 알아봤고요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와서

마지막 이야기 이어가보겠습니다

Crush - Beautiful

클로징 멘트

오늘 사학과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훨씬 더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전공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학과 학우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2학기 강원도 답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김현산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 학과는 뭐해?>의 진행자 전예진, 게스트 김현산

기술 홍예인, 그리고 AD 심송현였습니다!

여러분 다음 주에도 또 다른 학과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모든 청취자 여러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적재 - 별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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