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대학 사이버 위협 신속 대응 체계 점검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을지연습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은 사이버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국가정보원이 국가·공공분야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본부로 훈련을 총괄하고, 교육부가 교육분야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본부로 교육기관 훈련을 총괄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90개 교육기관(국립대학 39, 시·도 교육청 17, 소속·공공기관 15, 국립대학병원 18, 기타기관 1)이 훈련에 참여하였다. 훈련은 도상훈련(사이버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 해킹메일 대응훈련(실제 악성메일과 유사한 훈련용 해킹메일을 제작 배포, 열람·신고 여부 및 대응 적절성 점검),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대학 대표 홈페이지시스템 모의해킹 공격의 탐지·대응 적절성 점검)으로 총 3가지 분야로 나뉜다. 국립순천대학교는 훈련에 앞서 대학 긴급대응반인 정보전산원에서 자체 훈련 계획을 수립하여 대학 구성원에게 내용을 충분히 숙지시키고, 훈련 시에는 상황 및 대응 요령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하여 차질 없이 훈련을 수행하였다. 훈련 평가는 교육부에서 자체 평가단을 구성하여, 분야별(도상훈련 30점, 해킹메일 대응훈련 30점, 전산망 침투·대응 훈련 30점, 훈련준비 등 기타 10점) 평가를 실시하였고, 국립순천대학교는 등급제가 시행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100~90점)’을 받았다. 국립순천대 심현 정보전산원장은 “최근 대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 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대학 자체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이어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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