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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월암 오웅진·오수연 특별전 ‘Frame to Frame’ 展 선보여에 대한 상세정보
박물관, 월암 오웅진·오수연 특별전 ‘Frame to Frame’ 展 선보여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3.04.10

- ‘전시공간지원사업’ 통해 지역 예술인 위한 전시 공간 마련하고, 수시로 작품 전시회 연다 -




국립 순천대학교박물관(관장 강성호)은 지역예술인을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첫 번째 전시로 월암 오웅·오수연 작가 특별전 Frame to Frame’ 展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박물관은 지역예술인단체에 박물관 전시 공간을 지원하여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전시로 순천 출신 대표 작가인 월암 웅진 화백과 딸 오수연 작가의 부녀 특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순천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 ‘Frame to Frame’은 두 작가가 시간이라는 공통 주제로 서로 다른 예술세계와 세대 간의 연속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하나의 주제를 각자의 시선과 통찰력으로 재해석하면서 세대 간의 예술적 변화를 작품으로 표현해냈다.


오웅진은 유산’, ‘상속과 같은 작품의 제목처럼 크고 작은 평면적인 면들의 분할을 이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추상화하였다반면에 오수연은 물의 연속성을 물방울이라는 이미지와 면을 통해서 시간의 변화와 흐름을 상징화한다.


순천대 강성호 박물관장은 전시공간지원사업이 대학과 지역예술인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작가분들과 협업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박물관은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최소 6회 이상의 특별전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박물관 최산하 061)750-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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