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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는 농업인 대상 농촌 창업 강의 진행, 농업·농촌 스타트업 기반 마련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운영한 시작하는 농업인들과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2022년 스타트업스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스쿨’은 농업·농촌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경환)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22년 스타트업스쿨은 신청·접수가 완료된 교육생 총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일일 6시간씩 운영하였다.
1일차 이론강의를 시작으로 2~3일차는 체험 및 경영체 벤치마킹, 4일차에는 이론강의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및 보조 사업 연계 ▲신제품 개발 및 가공 ▲체험프로그램 개발 ▲우수 농가 견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 스타트업스쿨에서는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더라이스 등을 방문?체험하였다.
대한명인 이승희 전통장이 전통 재래방식으로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 다양한 장류를 만들어 운영하는 ‘해남에 다녀왔습니다’는 전통음식교육농장과 민박을 운영 중이며, 해남에 자리한 ’더라이스‘는 해남의 감자와 고구마를 활용한 감자 쌀빵, 고구마 쌀빵 등을 생산하고 빵 만들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영체로 수강생들에게 여러 노하우를 전수했다.
수료 이후 스타트업스쿨 교육생 강의평가 결과, 교육생 평균 만족도가 최고 5점 중 4.58점으로 나타났다. 참여했던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이론강의에 더해 실제 경영체로부터 실무에 곧장 적용 가능한 팁을 얻어 강의 활용성이 높은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평했다.
전남농촌융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대면 교육 외에도 하반기에 인증경영체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전남6차산업.com)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문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임주현 대리 ☎061)750-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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