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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열린 간담회에서 교육생 및 전문가 한데 모여 교육에 대한 토론 이어가
- 향후 3개월 간‘실감 콘텐츠 영상제작 전문 인력양성 교육’ 운영하고 영상제작, VR/AR이론 및 실습교육 등 진행 예정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영상디자인과가 지난 31일 2021년도 1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실감 콘텐츠 영상제작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안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콘텐츠 개발 융합기술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전남 콘텐츠 산업의 인적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대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과(총괄책임자 김동조 교수)는 사업과 관련해 ‘실감 콘텐츠 영상제작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상제작과 VR/AR 이론, 전남 지역의 실감 콘텐츠 전 기업을 통한 현장 실습, 프로젝트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영상 전문가를 통한 취업상담과 맞춤형 취업 지원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과에서는 지난달 31일 교육생과 기업 전문가, 교수,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감콘텐츠 산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 총괄책임자인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남 콘텐츠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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