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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경수 학술연구교수, 27~28일 전북대 학술대회서 「동남아시아 헌법상 민주주의 」 발제 - 동남아시아 국가폭력 사태와 10·19사건 비교·고찰…아시아 평화·인권 연대 모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여경수 학술연구교수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동남아시아학회의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발제자로 나선다. 『디지털 동남아시아: 자율과 통제 사이, 새로운 질서를 묻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여경수 학술연구교수는「동남아시아 헌법상 민주주의의 점진적 후퇴와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여경수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동남아시아 민주주의의 미래는 헌법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헌법이 국민주권과 자유, 권력 통제, 기본권 보장이라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구현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동남아시아의 경험은 민주주의의 취약성과 회복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비교 헌법적 사례”라며, 이것이 향후 아시아 민주주의 연구와 헌법학 발전에 의미 있는 연구 과제가 될 것임을 전망한다. 특히 여경수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10·19와 유사한 양상의 국가폭력이 발생해 왔으며, 이에 대응하고 진실을 규명하려는 시민사회의 끈질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예정이다. 최관호 10·19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는 10·19사건의 아픔을 동남아시아의 민주화 및 국가폭력 경험과 비교·고찰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연구소의 동남아시아 민주주의 연구가 10·19 연구의 외연을 넓히고 국제적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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