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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미디어대학교와 절강해양대학교 학생 66명 참여, 전공 특강부터 한국어·문화 체험까지…한 달간 이어진 특별한 한국 유학 경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제처는 지난 14일 천연물 신약연구소 죽호홀에서 ‘2026학년도 하계 중국교류대학 글로벌 특강캠프’ 수료식을 열고, 한 달간의 캠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순천대학교가 중국 교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한 글로벌 특강 프로그램으로, 중국 절강미디어대학교와 절강해양대학교 학생 6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국립순천대학교에 머물며 전공 분야 특강과 한국어 수업,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참여 대학의 전공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인문사회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공 특강을 운영했다. 해당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어 수업에서는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분반을 구성하고 기초 한국어 말하기와 한국 전통 공예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해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도록 했다. 또한 태권도와 K-POP 댄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에 기반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 입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순천 낙안읍성과 광양 지역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와 부산 등 주요 지역을 찾아 자연과 관광문화를 경험하는 등 교실 밖에서 한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립순천대 재학생과 중국 학생을 연결하는 버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학습과 수업 통역, 기숙사 생활, 문화체험 및 일상생활 적응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낯선 한국 생활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한국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캠프 기간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한 달간의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캠프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참여자 절강해양대학교 장예(Zhang Ye)는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문화체험, 다양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면서 한국을 보다 가까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국제처장은 “이번 글로벌 특강캠프는 중국 교류대학 학생들이 국립순천대학교의 교육과 문화,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프로그램”이라며 “전공 교육과 한국어 학습,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과 국립순천대학교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우수한 해외 학생들이 국립순천대학교의 학위과정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교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글로벌 특강캠프를 시작으로 중국 교류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단기 특강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규 교과와 학위과정 등으로 국제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전공 역량과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문화와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재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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