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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neXus 프로젝트-Ag Tech 일환…현장 모니터링부터 PCR 기반 정밀진단까지 실무역량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원예학전공은 원예작물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드론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전남 동반성장 ConneXus 프로젝트 교육·연구 프로그램-Ag Tech’의 일환으로 ‘원예작물 병해 진단 및 모니터링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스쿨 2호관 다목적회의실과 식물분자육종실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재학생, 지역 주민 등 24명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와 시설재배 확대 등으로 원예작물 병해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병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과학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농업과학원 최산하 연구원이 강의를 맡아 원예작물의 주요 병해와 세균성 과실썩음병(Bacterial Fruit Blotch, BFB)의 발생 원인과 병징, 전파 특성을 설명했다. 이어 병징 관찰을 통한 현장 모니터링과 병해 진단 기법, 병원균 검출을 위한 분자생물학적 진단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PCR(유전자 증폭기술) 기반 병원균 검출 원리와 진단 장비 활용 방법, 스마트농업 기반 병해 예찰 데이터 수집·분석 기법, BFB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통합 병해관리(IPM)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원예작물 주요 병해와 BFB의 발생 특성 및 진단·관리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 모니터링부터 분자생물학적 진단, 병해 예찰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병해관리 과정을 익혔다. 아울러 실제 농업 현장 적용 사례와 산학연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병해 진단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교육 책임자인 김회택 교수는 “원예작물 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병 발생 초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현장 모니터링과 PCR 기반 정밀 진단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병해관리 기술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전공은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 역량과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계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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