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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5회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참여 … 동아시아 선교부터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까지 학술 교류의 장 마련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학술원 종교문화역사센터는 오는 7월 3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6년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서 ‘기독교의 한국 선교 현황’을 주제로 학술 패널을 조직·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회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사)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소버린 AI와 인문사회과학의 융합과제’를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8개 세션과 61개 패널에서 전 세계 10여 개국 25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기독교 패널은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종교문화역사센터,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가 주관으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하는 총 8편의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이준섭 호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기독교의 동아시아 선교와 한국(설충수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미국 북장로회의 한국선교(옥성득 UCLA) ▲미국 남장로회의 한국선교(강성호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 ▲캐나다 장로회의 한국선교(전철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를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호주 장로회의 한국선교(정병준 장신대) ▲미국 북감리회의 한국선교(김흥수 목원대) ▲미국 남감리회의 한국선교(하희정 감신대) ▲평양지역 장로회와 감리회의 연합활동(오지석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이후 송훈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교수와 우승완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교수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이사장이자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장인 강성호 교수는 “그간 축적해 온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연구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범위를, 전북지역을 비롯한 호남권과 남북 분단 이전의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 전반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진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2017년 이후 지난 10년 간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선교와 지역사회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주요 발간물로는 『전남 동부 기독교 선교와 한국사회』(2019),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2021),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기관과 지역사회』(2021), 『전남 동부지역 기독교 문화유산과 지역사회』(2024), 『한국 미국남장로회 연구 현황과 과제』(2025), 『미국남장로회 한국 선교』(2025)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연구 범위를 호남권과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 전반으로 확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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