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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베트남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시 … 지역 기업 '미실란' 글로벌 진출 해법 찾아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제2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이재은, 이하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지난 9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비즈니스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고려대, 숙명여대, 한국교통대 등 전국 22개 대학에서 총 33개 팀, 130여 명의 학부생이 참가해 각 분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SAEON팀(김가은·이수현·지청운·황이랑 요원)은 지역 기업인 ‘미실란’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맞춤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GTEP 사업을 통해 습득한 B2B·B2C 마케팅 기법을 O2O(Online to Offline) 전략으로 확장하고, AI 기반 시장분석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 트렌드를 정교하게 도출했다. 특히 현지 박람회와 SNS 콘텐츠, 체험형 마케팅을 연계한 실전형 수출 로드맵은 아이디어의 현장 적용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SAEON팀 요원들은 “GTEP 활동으로 쌓은 실무 역량을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확인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전문 무역인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이재은 GTEP사업단장(무역학전공 교수)은 “이번 대회 준비 과정이 우리 요원들에게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강의실의 이론을 지역 기업의 실제 수출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실무 완결형 무역 인재’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국립순천대의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육이 단순한 수업을 넘어 기업의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실무형 교육 모델을 더욱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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