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합으로 연결되고, 기술로 성장하다’주제로 SW 융합전공 소개·연구실 체험·기업 상담 부스 운영

… 오는 11일 학내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는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학내 70주년기념관 1층 로비와 광장에서 ‘SW CONNECT FEST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W 다전공 제도 및 이수 방법에 대한 학사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융합 전공과 산업 분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공과 관계없이 SW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W CONNECT FESTA 2025’에서는 ▲SW 융합전공 소개 ▲SW 융합전공 성과 전시 ▲전공 분야별 진로 안내 ▲연구실 오픈 부스 체험 ▲SW중심대학사업단 프로그램 안내 ▲지역 기업 채용 및 취업 상담 부스(약 7개 기업 참여) ▲AI 굿즈 제작 및 VR/AR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다양한 IT기기도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탐색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접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W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연구 및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계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심춘보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단일 전공 중심의 진로 설계에서 벗어나 SW 기반의 융합 역량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확장하고, 산업계와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고흥군과 협력해 지역 내 SW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