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방문, 취업 역량 강화 및 공기업 탐방 진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난 5일, 국립순천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초연결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공기업 전략을 탐색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를 가진 창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채용제도와 변화방향, 취업 준비사항을 설명하는 채용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의 직무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알아보는 직무설명회,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재난대응체계 소개 및 재난안전상황실 견학, ESG 경영실 및 사무공간 견학, 나주호 관리소 탐방 및 수자원 관리 설명회 등이 이루어졌다.

김선명 위험사회 HUSS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현장 탐방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며 “초연결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해보고 이를 차근차근 갖춰가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해 선문대, 세종대, 순천향대, 국립한밭대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교육을 통해 사회적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