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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 국립순천대,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 개최에 대한 상세정보
‘청년의 목소리를 듣다’ … 국립순천대,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 개최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5.10.31

- 청년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해법 모색 …대학·지자체 협력의 장 마련


- 10월 순천을 시작으로 광양·고흥에서 다양한 주제로 개최 예정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30일 학내 파루홀에서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순천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청년을 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순천지역 청년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한 ‘주거 문제’를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을 열었다.

행사 1부에서는 주거 분야 전문가인 이승주 공인중개사가 ‘청년들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전세사기 피해 사례를 토대로, 계약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피해 예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주제로 다양한 기관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순천시 신순옥 청년정책과장은 ‘순천시 청년정책 주요 추진현황’을 소개했고,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김현빈 사무총장은 ‘단기 임차 구조의 해체와 정착 중심 청년주거 정책 전환’을 발표했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엄지범 교수(농업경제학과)는 ‘일터·삶터·쉼터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청년주거 안정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 예방’의 핵심 포인트를, 순천대 최준서 학생은 ‘청년 월세 지원 제도의 현실과 한계’를 지적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청년 주거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은 “청년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 대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이번 첫 포럼을 통해 청년 주거 불안이라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의 조건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문제 해결 아카데미 포럼’은 순천지역을 시작으로 ▲11월 광양(복지 분야) ▲12월 고흥(취업·일자리 분야)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며, 국립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개발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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