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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문예창작학전공 프로젝트랩 ‘레디액션’팀, 영상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강 눈길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 문예창작학전공 프로젝트랩 ‘레디액션’팀, 영상 제작 마스터클래스 특강 눈길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5.10.16

- 서울·전남 영상전문가 협업으로 지역 영화제작 실무 교육의 새 장 열어



마스터클래스 특강 및 워크샵 후 참여자 단체사진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문예창작학전공의 순천캠퍼스 프로젝트랩 ‘레디액션(Ready Action)’팀이 국내 유수의 영상전문가와 지역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대학(원)생들과 함께 ‘마스터클래스 특강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순천과 고흥 일대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실제 영화제작 워크숍을 겸한 실기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좌) 김승환 배우 (사진=MBC) (우) 임성언 배우 (사진=News1)

현장 전문가로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가족의 탄생>의 김승환 배우 ▲드라마 <봄밤><하얀 거탑>의 임성언 배우 ▲영화 <풍산개><피에타>의 전윤찬 프로듀서 ▲영화 <첫눈><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송진혁 녹음기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전남·광주 지역의 영상기업 전문가들도 참여해 교육의 현장성을 더했다. ▲방송 및 미디어 제작기업 ‘공공협동조합’의 윤철중 대표·박갑철 이사 ▲영상제작 프로덕션 ‘크리에잇’의 변승민 대표 ▲광주독립영화제의 이연수 사무국장 ▲광주 ‘잉메이크업’의 김혜진 대표 ▲‘안승철아틀리에’ 안승철 대표 ▲시각예술단체 ‘구남스튜디오’의 구혜영 대표 ▲‘플레르모델아카데미’ 윤순석 대표 등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영화제작 워크숍 강사로 참여하며 실무형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좌) 프리-프러덕션 풍경 (우) 프러덕션 풍경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문예창작학과 졸업생 장성민 작가가 시나리오를, 영상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김혜미 대학원생(석사과정)이 조감독을 맡았으며, 졸업을 앞둔 주영효·송주영·박현주·서지은 학생이 연출·제작·기술팀을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기획·개발 단계부터 촬영, 편집·사운드·DI 등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영화제작의 실제 시스템을 체험했다.

마스터클래스의 시나리오 작품 <마지막 집>은 죽음 직전에 다시 살아난 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과 아이러니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승환 배우는 “리듬감 있는 대사와 블랙코미디적 전개가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으며, 장성민 작가는 지난 10월 2일 열린 2차 특강에서 시나리오 창작과 현장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했다.


(좌) 마스터클래스 특강 (우) 제작 실기 워크샵 현장

이번 마스터클래스·워크숍을 기획한 김영남 교수(문예창작학)는 “전체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 서울과 전남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학생들에게 실제 영화제작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교육을 위해 촬영 장소를 흔쾌히 지원해 주신 남광토건(주) 윤순석·김생담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순천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랩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창작학전공 학생들의 창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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