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상 1팀, 은상 3팀, 동상 1팀 수상 … 조리과학전공 우수성 입증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조리과학전공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식품대전’ 내 부대행사인 친환경 K-FOOD 창업요리대전에 참가해, 출전한 5개 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파돌이’팀(전도희, 정미진, 오윤서)이 차지했으며,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함께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은상 3팀(▲장서영, 정훈조, 이은교 ▲초레이우, 나디쪼카인, 네이자푸웨이 ▲임고운, 황서진, 노다정), 동상 1팀(이정은, 김태완, 임종윤)이 각각 수상하며, 조리과학전공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상을 수상한 ‘파돌이’팀은 전통 한식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요리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향’과 ‘결’을 중심으로 식재료 간의 조화를 추구한 작품은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까지 전 메뉴에 ‘뿌파’라는 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식재료의 확장성과 응용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뿌파를 매개로 한국 식문화와 창업 가능성을 연결 짓고, 계절감과 미감을 조화롭게 반영한 점에서 높은 창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류경민, 장경태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원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친환경 콘셉트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리로 구현한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학과 발전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경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수상은 조리과학전공 학생들이 전통성과 창의성을 융합한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지역 식문화 발전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조리과학전공 | 책임자 | 전공주임 | 심기훈 | 061)750-3697 | 담당자 | 조 교 | 안도진 | 061)750-3690 | 배포처 |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 책임자 | 과 장 | 김규환 | 061)750-3191 | 담당자 | 담 당 | 박세리 | 061)750-3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