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야시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 35대 국립순천대학교 학생생활관 여울자치회에서 오는 5월 19일(월), '청춘'을 테마로 한 특별행사 25-1학기 여울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학생생활관 자치동 인근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여울자치회에서는 "푸른 여름을 맞아 청춘의 감성을 담은 야시장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가볍게 들러 즐기고 갈 수 있또록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학생생활관 거주자뿐만 아니라 순천대학교 재학생 순천시민 전원으로 확대되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생활관 관생에게는 자동으로 야시장 쿠폰이 증정되며, 교복을 착용하고 방문할 경우 추가로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최대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복 사용도 가능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야시장에는 떡볶이, 오뎅튀김, 소떡소떡, 피카츄 돈까스, 김치전, 빈대떡 등 다양한 간식이 마련되며, 미숫가루, 슬러시, 식혜와 같은 음료도 제공된다. 불량식품 랜덤박스와 쫀드기 같은 추억을 자극하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물총 맛 좀 볼래?>, <고리업 고리업>, <행운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여울팅> 등 흥미로운 부스와 미션형 게임이 운영된다. 부스별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어 현장을 찾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사 현장에는 복고 콘셉트의 포토존 및 인터뷰 촬영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울자치회에서 준비한 이번 야시장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울자치회 인스타그램 (@yoeul.__.ds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_ 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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