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은 자유롭지만,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시간 관리, 목표 설정,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이 스스로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때 학업 성취도와 개인 발전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조언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전공 공부, 대외활동, 알바 등 바쁜 일정 속에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에 대해 교육 전문가들은 "일정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시간 관리 실천법:

1. 매주 일정 계획을 세우고, 하루 할 일을 목록으로 정리하기

2. 중요한 일은 오전에 먼저 처리하고, 덜 중요한 일은 오후로 배치하기

3. ‘뽀모도로 기법’(25분 집중 후 5분 휴식) 활용하여 집중력 유지

그리고 일정 관리 앱을 활용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Notion’, ‘Google Calendar’, ‘Time timer’ 등 일정 관리 어플을 추천한다.

  또한, 꾸준한 자기관리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수적이다. 심리학자들은 SMART 목표 설정법(구체적, 측정 가능, 달성 가능, 현실적, 기한이 정해진 목표)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이번 학기에 평균 학점 4.0 이상’, ‘매주 3회 이상 운동하기’,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이처럼 루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상 후 휴대폰 보지 않기, 간단한 생활 스트레칭, 하루 계획 세우기 등 일정한 시간에 실행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생활 습관이 성공을 좌우한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할 수 있다. 운동과 수면 관리는 대학생들의 학업 집중력과 멘탈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 3~4회, 30분 이상 걷기 또는 가벼운 운동을 한다. 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등 지속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을 찾는 것이다. 남이 좋다는 것말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하나 정도 만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의 능률을 위해 잠을 잘 자야한다. 최소 6~8시간 숙면하고, 일정한 기상 및 취침 시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대학 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조언한다.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인턴십,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관리 능력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작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삶에 하나의 좋은 습관을 만든다 생각하고 꾸준히 실행해보길 소망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한다.

_반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