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동아리 9개팀, 우수 팀원 36명 시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지난 23일 학내 산학협력관에서 재학생의 진로·취업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4학년도 진로설계동아리 활동평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비슷한 진로·취업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진로설계동아리’를 운영하였다.

재학생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1~4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직무·취업 희망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결성된 동아리를 지원하였다.

이번‘진로설계동아리 활동평가 대회’에는 20개팀 180명이 참여했다. △월별 활동보고서 성실성 △활동 계획서 대비 성실성 △활동평가 발표 PPT 완성도 등을 심사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PPT 발표를 통해 진로설계동아리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평가 대회 결과 최우수팀(나쁘지 않아, 대표 박민지), 우수팀(행복을 위해 살조, 대표 박민서), 우수팀(하늘을 달리다, 대표 이하늘) 등 총 9개팀이 수상하였고 각 동아리팀에서 2명씩 총 36명의 학생이 우수 동아리팀원상을 수상했다.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향후 진로설계동아리를 확대하여 자격증 준비와 희망도서 구입비 지원 등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