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시창작반 개설 이래 수강생들 문학제 참가 활발 … 올해도 전남백일장·불갑사 꽃무릇 축제 문학제 등 입상
- 수강생들 ‘평생교육과정으로 묻어 두었던 문학적 감수성 일깨워’ 한 목소리, ‘시우림 동호회’도 결성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부터 개설·운영 중인 「시창작법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백일장을 비롯한 도내 각종 문학제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시창작법 과정 수강생 중 문정서 씨가 ‘2023년 제36회 전남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데 이어, 2024년 제37회 전남백일장에서 이영옥 씨(산문부 차상), 김성곤 씨와 정현성 씨(운문부 차하)가 입상했다. 또한, 2024년 영광 불갑사 꽃무릇 축제 문학제에서는 최상경 씨가 시 부문 입선을 차지하며 수강생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연속으로 도내 문학제에서 입상한 것은 평생교육원 개원이래 처음 있는 성과다. 국립순천대학교는 평생학습 시대에 발맞춰 지역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주도 학습과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해왔다. 그중 「시창작법 과정」은 2023년부터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 인문교양과정으로 개설되었으며, 이선애 강사가 지도하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시창작법 과정 수강생들은 한결같이 “매주 수업을 통해 학창 시절 묻어 두었던 문학적 감수성을 다시 일깨웠다”라며. “강사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매주 한 편씩 작품을 작성하고,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문학제 입상을 계기로 시창작반 문우들과 함께 ‘시우림 동호회’를 결성했으며, 앞으로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국립순천대 박석곤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 해왔는데, 최근 들려온 수상과 활동 소식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이 지역민들의 학습과 자기계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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