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학생 795명 참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배양하는 융합교육으로 지역 과학 인재 양성 앞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과학영재교육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24학년도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 운영 사업을 2년 연속 유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가운데 단 4개 기관만 선발된 성과로, 국립순천대의 우수한 영재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은 초·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정보(Information)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학교에 보급하고,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학년도에 운영된 주요 프로그램은 △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한 전기 소자 분류 △ 그래비트렉스 속 숨겨진 과학원리 △ 통계를 활용한 글쓰기 △ 원뿔왜상(Conical Anamorphosis) △ 양자순간이동 △ IQ (Interlocking Quadrilaterals) 퍼즐 홀로그램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남 동부권 초·중·고등학교 14개교와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목표였던 250명을 훌쩍 넘는 795명의 학생(목표 대비 318%)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 초·중등 학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융합교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융합교육과 영재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처 |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 책임자 | 원 장 | 김현우 | 061)750-3384 | 담당자 | 실무관 | 김수지 | 061)750-5426 | 배포처 | 대외협력본부 홍보팀 | 책임자 | 과 장 | 김규환 | 061)750-3191 | 담당자 | 담 당 | 박세리 | 061)750-3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