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두루미-선암차 공연 창작해 순천세계유산축전 공연 등 순회 - “글로컬 사업 연계하여 스토리 기반 융합형 공연문화 지속 개발할 것”

국립순천대학교 전영국 교수(컴퓨터교육과/환경융합예술학과)가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순천만 흑두루미와 선암사의 차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교수는 문화유산의 맥락 속에서 흑두루미와 선암사의 차를 연결해 전통문화 기반의 현대적 관점을 보여주는 융합형 공연을 기획, 춤과 노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첫 공연은 지난 10월 9일 오천그린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후 순천시 문화유산과와 협력해 10월 13일과 20일 순천만습지생태공원에서 후속 공연을 진행했으며, 관객들로부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 교수는 추가 공연 요청에 따라 2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초청받아 두루미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 문화예술과의 지원을 통해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순천만갈대축제에서도 후속 공연을 준비 중이다. 전 교수는 "순천대 글로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토리 기반의 융합형 공연문화를 지속 개발하여 순천만의 독창적 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영국 교수는 순천시조협회에서 개최한 시조창 경창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며, 전통 차와 두루미를 활용한 순천 고유 창작 문화 발굴에 힘쓰고 있다. 10월 18일과 19일에는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질적탐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조선시대 초상화와 본질적 초상화법’을 발표, 전통문화의 깊이를 더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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