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강을 맞은 국립순천대학교의 변화 촬영, 기자, 편집: 강연빈

[국립순천대학교 개강 맞아 새로운 변화]

지난 9월 2일 국립순천대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개학을 맞아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단장하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국립순천대학교 학생회관은 23년 6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약1년의 노고를 거쳐 리모델링을 하여 24년 9월 2일부터 정식개관을 하였습니다. 학생회관 리모델링에 따라 운영이 중지되었던 교내 식당은 학생회관 1층이터로 개관하였고 70주년 기념간에 있었던 교직원 식당은 학생회관 3층 향림마루로 이사하였습니다.

[정형준/24학번]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친구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고요. 학생식당에 가보니까 되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어 있더라고요. 어 음식에 있어서도 양도 굉장히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굉장히 만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였던 점들도 개선하고 있는데요 먼저 학생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와이파이가 scnu 프리 와이파이 이름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난 8월 27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글로컬 대학 30 벽 허물기 일환으로 모든 건물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하여 다양한 교류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교를 단장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개강의 아쉬움을 즐거움으로 바꾸기 위해 지역 청년 공연팀과 함께하는 개강한 자들이 개강의 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9월 2일 오후 6시 대학 종문 야외 광장에서 교내 댄스 동아리 지역 힙합 그룹 유튜버 슈가 커플 등 다체로운 공연이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인기 댄서 슈가 커플의 랜덤 플레이 댄스와 무료 간식 이벤트로 학생들과 지역민들에 다함께 즐기는 행사였습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와 같은 학습 환경 개선과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며 SUV 뉴스 강연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