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여현·이명훈 교수, 스위스 제네바서 열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정기총회에서‘네트워크 기반 무인 스마트팜의 개요’ 신규표준 제정
<네트워크 기반 무인형 스마트팜 서비스의 참조 아키텍처>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정기총회에서‘ITU-T Y.2256(Y.ous), 네트워크 기반 무인형 스마트팜의 개요(Overview of Unmanned Smart Farm based on networks)’표준을 최종 제정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력양성사업을 기반으로 지능형 스마트 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교수), 저탄소 농업 기반 스마트 유통 연구센터(센터장 이명훈 교수)를 운영중에 있으며, 공동 연구진들과 함께 스마트 농업 분야 표준 기고서를 ITU-T SG13(미래네트워크 분야 스터디그룹)에 신규표준 “네트워크 기반 무인형 스마트팜의 개요”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ITU-T Y.2256(Y.ous)’표준은 농업환경에 무인화를 도입하기 위한 참조 아키텍처와 전반적인 서비스 개요를 문서에 정의함으로써, 농업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이 합쳐진 스마트 농업 현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나아가 3세대 스마트팜인 완전 무인화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작년부터 ITU-T SG13(미래네트워크 분야 스터디그룹)의 아카데미멤버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국제표준 전문위원인 KAIM(한국정보관리협회) 조석팔 전문위원, 에어포인트 정희창 위원, 동의대학교 김동일 교수, (재)전북테크노파크 강병범 선임연구원과 지속적인 공동 협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표준은 국제 표준화에 앞장서기 위해 세계 193개국과 약 900개의 기업 및 학술 기관 등에서 20,000명 이상의 전문 국제 회원들이 활동 중인 ITU-T에서 무인형 스마트 농업분야 표준으로 등록됨으로써, 전 세계 농산업 이해관계자들이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 여현 센터장은 “스마트 농업은 미래식량자원 확보와 식량안보의 핵심 기술이며, 우리 대학은 현재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주목받는 한국형 스마트 농업 분야의 표준화를 리드하여 국제표준 전문 연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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