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교직원 74명, 순천시와 제주도 일대에서 7일간 플로깅 활동과 의대 유치 홍보 나서 - 글로컬 특화분야 탐색위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30 혁신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와 제주도 일대에서 2024년도 국토순례 프로그램 ‘SCNU 청춘, 두발로 공감하는 세상’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 학생처가 주최·주관한 2024년도 국토순례 프로그램에는 제20기 국토순례단 국토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67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도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치며 6박 7일간 국토 순례에 나섰다. 국립순천대 국토순례단은 ‘청춘이여, 물결처럼 용감하게 꿈을 향해 헤엄쳐라’를 구호로 신체 단련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올해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념하여, 3대 집중육성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고, 순례길 곳곳에서 의과대학 유치 기념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한마음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했다. 제20기 국토순례단 단장 양경철(물리교육과/18학번) 학생은 “과거 국토순례단 조장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장의 책임을 맡아 학우들과 단결하여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일주일간의 활동을 위해 지난 몇 달간 여러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전 정신을 드높이고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사히 활동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국립순천대는 지난 17일 대학본부에서 학생 대표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병운 총장은 “국토 순례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도전하고 협력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는 성장 활동”이라며,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완주한 기억을 잊지 말고, 삶 속에서 배움을 실천하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국립순천대학교 학생처는 향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 글로컬대학 고유의 학생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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