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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9월부터 ‘자치입법 전문가’ 육성한다…특별교육과정 개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상세정보
평생교육원, 9월부터 ‘자치입법 전문가’ 육성한다…특별교육과정 개설 수강생 모집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4.07.18

 - 지방의회 의원 보좌하는 ‘정책지원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과정’ (17주 과정, 15명 내외) 운영


 -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채용 확대로, 지역맞춤형 정책 발굴하는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 효과도 기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최근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입법 활동을 보좌하는‘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책지원관)’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9월부터 순천대 평생교육원에서 「자치입법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배경에 대하여 박석곤 평생교육원장은 “지난해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하여도 국회의원과 같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도의원 2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에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채용이 원활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점차 확대되면서 의원들을 보좌하는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가하였고, 해당 분야에 취업을 망하는 재학생과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번에 개설되는 국립순천대 「자치입법 전문가 과정」은 총 17주 과정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지방자치법과 의회 법규 등을 비롯하여 지방재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다룬다.

전체 과정을 이수하면 순천대 총장 명의의‘자치입법 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발급 기관(제윤의정)에서 시행하는 ‘자치입법 전문가’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주요 모집 대상은 자치입법 관련 학과(행정학과, 정치학과, 법학과 등) 학생을 비롯하여 현직 지방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지방의원 출마 혹은 지방의회 취업 희망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7.17~7.26(2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강의 시간은 수강자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시간(18:30-21:30)에 운영하며, 수강료는 과정의 기간과 강사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80만원으로 책정하였다.

현직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천대 재학생 중 취업 지원을 위하여 선발된 학생은 수강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순천대는 이번 개설 과정에 대하여 지역 의회 등 관련 기관에 사전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하였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서 채용 될 때 정주 여건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것이 글로컬 국립순천대가 추구하는 ‘전남형 평생교육체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찾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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