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오는 6월 5일까지 서류 접수, 6월 중 서면 및 현장 심사 진행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전남6차센터)가 ‘2024년도 제 2차 농촌융복합산업 신규 인증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며, 6월 중 서면 및 현장 심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6차센터(센터장, 농업경제학과 교수 송경환)가 실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도는 1차(농산물 생산)산업 외에 2차(농산물 가공), 3차(체험·교육)산업을 융·복합해 사업을 운영하는 농업 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것이다. 기본 요건으로 △농촌지역에 입지 △최근 5개년 평균 농가 소득 44,438천원 이상 △주원료 국산(도내 생산량 50% 이상) 여부 등을 충족했는지 판단하며, 이 밖에도 △기초 역량과 산업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사회 및 자원과의 연계·활용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다.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전남6차센터가 주관하는 △농업인 교육 △현장 코칭 △판로지원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자금(융자)지원 제도 등 여러 분야에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전남6차센터 송경환 센터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청년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증가세로 농업·농촌의 발전,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가 촉망받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경영체 운영을 돕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www.전남6차산업.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6차센터 관계자는 “2024년도 사업은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변화된 부분이 많으니, 공지사항을 꼭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6차센터는 우수한 인증사업자 지원기관으로 4년 연속 전국 사업성과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상시 모니터링에 더불어 청년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의 사업을 펼쳐 총 428개소(24년 4월 기준)의 전국 최다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다.
문의처 |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 책임자 | 팀 장 | 정은진 | 061)750-5293 | 담당자 | 대 리 | 김유미 | 061)750-5291 | 배포처 | 대외협력본부 대외협력과 (언론 홍보) | 책임자 | 과 장 | 이석구 | 061)750-3191 | 담당자 | 담 당 | 박세리 | 061)750-30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