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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에 전라남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메신져피싱, 몸캠피싱 등 이러한 피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숏폼동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피싱’이란 가짜 금융기관 웹사이트나 위장 메일을 이용해서 개인 인증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계좌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알아내는 사이버 범죄를 의미하는데, 이는 요새 인터넷과 기술이 발달하며 피싱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지고 방법 또한 더욱 대범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계의 사용이 미숙한 중장년층, 노년층이나 나이가 어린 대학생층을 상대로 하는 피싱 범죄가 더욱 극에 달하고 있어서 조심해야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피싱범죄의 예방과 대응에 관련된 어떤 것이든 가능하며, 분량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숏폼 길이이면 된다. 대상은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참여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이 진행된다. 시상은 전라남도경찰청에서 하며 수상자는 사전에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수상은 최우수상 3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 20만원 상당의 상품, 입선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그리고 경찰청장상장으로는 100만원 상당이 부상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봐도 좋을 듯하다.
신청은 전라남도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의할 점은 공모전 제출 시 저작권이 엄수되어야 하며, AI 및 Chat GPT의 사용을 통한 제작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너무 싼 이자를 내세우며 대출을 해준다던가 현금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수상한 문자나 전화로 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아무리 상대가 나의 연락처에 저장돼있는 사람일지라도 일단 의심하고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한 후 경찰에 신고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있는 세상에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많은 이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서 훌륭한 작업물을 제작해 피싱 범죄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피해를 줄여주길 바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남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_조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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