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테마로 진행한 ‘Chuseok’은 지난 26일 국제교류교육원에서 개최한 이벤트로, 내×외국인 학생들의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본 이벤트는 국제교류교육원 2층 글로벌 카페에서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했다. 참여 인원은 순천대생 혹은 순천시민들에게 구글폼으로 미리 신청을 받았으며, 약 30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2023년 추석 이벤트는 추석에 대해 알려주고, 이에 대한 퀴즈를 풀어나감으로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재미를 더해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 등이 이어졌다. 세팀으로 나눠 팀 별로 돌아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외국인들은 처음 겪어보는 문화에 어려워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각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아 배워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로 교류하며 다른 나라에는 어떤 문화가 명절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행사로 하여금 순천대생뿐만 아니라 순천시민들도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우리나라 문화를 외국인과 함께함으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국제교류교육원 061-750-3932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_진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