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첨단 혁신연구기관 및 지역 선도기업 업무협약 체결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선정 및 R&D 상생모델 구축’ 을 위해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 등 첨단 혁신연구기관과 ㈜파루·(주)파루인쇄전자(대표 강문식),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 등 지역 대표 선도기업들이 모여 9월 7일(목)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 혁신 연구원들과 함께 아이디어 단계인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까지 연계시켜 주는 ‘순천대학교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의 함의를 담고 있다. 전남 지역중심대학인 국립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하여, 그린스마트팜 및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전남 특성화 분야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자체·기업 및 연구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소기업 육성과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산학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혁신사업 참여 및 지원 ② 순천대 특화분야(협약서 본문 참조)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③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학점부여), 견학, 인턴십 등 지원 ④ 청년 일자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등 취업·창업 지원 ⑤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장비·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⑥ 포괄적 업무 협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의 교류 ⑦ 기타 상호 관심분야 협력사업(프로그램) 공동 추진
해당 협약을 적극적으로 제안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 순천시에서는 지역 대표 국립대학인 순천대가 배출한 우수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통해 지역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여건이 향상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첨단 혁신 연구원 관계자들은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시설·장비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대학 R&D사업 공동 운영 등으로 모두가 협업하여 순천대학교를 구심점으로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상생을 꾀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국립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섬을 느낀다.”라며, “우리 순천대학교가 글로벌 앵커기업과 함께 지산학연 협력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지자체-대학-첨단 혁신 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방시대에 맞는 새로운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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