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 연구개발 기반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3차 워크숍 열어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3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전남도립미술관,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학내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 대학(원)생과 관련 직무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3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24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제작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3차 워크숍에는 지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오치근 작가를 초청하여 대학(원)생과 관련 직무 재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술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지리산, 구례, 하동 등 지역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해당 지역 문화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를 분석하였다. 이후 토론을 통해 지역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콘텐츠화하여 실감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순천대 김동조 교수는 “지역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킬 방안으로 지역 대표 콘텐츠 작가를 초청하여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라며, “실감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지난해 4월‘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 연구개발 기반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 과제에 선정되어 올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주제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대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양한빈 교수 ▲전남도립미술관 이연우 학예사 ▲㈜에스씨크리에이티브 이복은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문의]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임선미 / 영상디자인학과 ☎061)75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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