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순천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6.09

전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모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대학 교육체계를 소프트웨어(SW) 중심으로 혁신하고 창의적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국비 20억 원(8년간 150)을 지원한다.

이 같은 국비 지원과 지자체 지원금 등을 합쳐 최대 220억 원으로 ‘SW 교육 생태계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 소프트웨어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최장 8년간의 지원을 받으며,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을 통해 지난해까지 8년간(2015~2022) 4419명의 소프트웨어 전공 인력과 27,136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순천대는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관련학과 정원과 교원 채용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기반을 본격 조성하게 된다.


  디지털 전환·환경, 사회·투명경영(ESG)을 선도하는 NOVA 플랫폼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교육과를 포함한 34개 학과가 참여해 구조(대학 교육 전반의 SW 전환) 교육(전공 관련 SW 교육 강화) ·창업(협력 기업 1천 개로 확대) 가치 확산(초중고교 및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SW 교육시스템 구축) ‘4대 포레스트8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모든 재학생이 디지털 리터러시 등 소프트웨어 관련 소양 교육을 필수로 이수토록 해 인문사회 계열이나 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기초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진적으로 광양만권, 전남권, 남해안권에 있는 대학들과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지원하고 지역 초··고등학생을 위한 나눔 교육 등 상생을 위한 가치 확산도 추진한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순천대학교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으로 지역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뗐다""전남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순천대는 공모 과정에서 SW 교육 대전환의 가치에 공감한 전라남도와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 지자체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확약했다면서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_문서윤 기자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