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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향림 봄축제, 성황리에 종료에 대한 상세정보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림 봄축제, 성황리에 종료
작성자 언론사 등록일 2023.05.12

 싱그러운 풀잎이 자라나고 화창한 햇살이 비취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 순천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국립순천대학교 제39대 소신 총학생회에서 지난 10, 향림 봄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축제는 개교 88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봄 축제를 개최하여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 문화 형성 및 애교심 향상, 지역민 플리마켓 유치와 학생 체험부스 및 대학 홍보 부스 등의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이미지 제고, 그리고 학생자치기구 공식 출범 행사를 통해 학생 간부 인원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순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0시부터 19시까지는 주간 프로그램인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대학로 등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무대 행사는 1730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되었는데 밴드 동아리인 메아리와 석공, 힙합 동아리인 리스펙이 첫 무대를 꾸며주었다. 이어진 무대는 총학생회의 MOU 업체 홍보와 상품 추첨으로 채워졌으며 홍보가 끝난 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순천대학교 제10대 총장인 이병운 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림제에 참석한 이병운 총장>


 1940분부터 50분 동안은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생명대, 인예대, 사범대, 공대, 사과대 학과 학생회장단을 필두로 홍보대사 순정과 언론사 SUB, 단과대학 자치기구 마지막으로 제38대 총동아리연합회 라온까지 다양한 순천대학 구성원들이 무대에 올라 학우들에게 새롭게 조직된 교내 단체를 알렸다.



<향림제 출범식 진행, 사회자 경영20 한승혁, 경영23 최승은>


 출범식이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많은 학생의 호응을 이끌어낸 댄스 동아리 UCDC의 공연과 축제의 꽃, 초청 가수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향림 봄축제의 초청 가수는 경서예지로 약 40분 동안 학우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순천대학 학우들의 봄을 뜨거운 여름으로 만들어 준 봄축제는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후, 한 학생은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참여해본 봄축제였는데, 부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체험하는 데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 수업이 끝난 저녁에 무대를 보러 갔는데 신나는 공연을 보여준 메아리, 석공과 힙합 동아리, 그리고 숨어있던 흥을 깨워준 UCDC 덕분에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라며 봄축제를 기획해준 총학생회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체험 부스를 열심히 즐긴, 한 학우는 인공적인 딸기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약학대학 부스에서 운영하는 립밤 만들기에서 나는 딸기향은 실제 딸기향과 거의 유사해서 너무 행복했다. 부스 참여를 하면서 놀다가 지치면 옆에 있는 먹거리 부스에서 간식을 사 먹고, 다시 부스에 놀러 간 알찬 하루였던 것 같다.”며 부스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 진행될 행사들에서는 소신 총학생회가 어떻게 학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지 그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_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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