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박물관, 순천 금룡사와 상호 협력 협약체결에 대한 상세정보
박물관, 순천 금룡사와 상호 협력 협약체결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3.02.28

-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협력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박물관은 순천 금룡사와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박물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수 박물관장, 금룡사 주지 범일 스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문화재의 학술조사 및 연구를 위한 인력 지원 ▲ 문화재의 과학적 분석과 보존을 위한 기자재 지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룡사 주지 범일 스님은 “금룡사 소장 불교문화재의 연구?교육을 위한 든든한 협력자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문화재 연구 및 활용사업 성화로 지역민이 더 양질의 불교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박물관 이종수 관장은 “간경도감 최초의 대역 불경 언해서인 수능엄경 비롯하여 대한불교조계종 금룡사가 유한 여러 국가지정문화재는 지역에서 관심을 두고 지키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활발한 교류와 연구·활용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금룡사와 함께 순천시 소재 다양한 불교 문화자원의 발굴과 보존·연구·활용사업 등에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대는 금룡사 소장 『수능엄경』·『묘법연화경』과 순천대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한 순천 금둔사, 광양 옥룡사, 영암 천황사 등의 유물 약 200여 점을 선보이는‘불교문화재 순천나들이’특별전을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여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세계문화유산 선암사 보물 특별전’도 함께 개최하여 순천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민에게 지역의 불교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박물관 박성배 061)750-5043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