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사범대학이 2023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96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113명, 2022학년도 111명에 이어 올해 96명이 1차 관문을 통과하였으며, 양성 단위별로는 ▲사범대학 83명(국어교육과 8명, 영어교육과 10명, 사회교육과 16명, 농업교육과 4명, 수학교육과 22명, 컴퓨터교육과 13명, 환경교육과 3명, 물리교육과 3명, 화학교육과 4명) ▲교육대학원 13명(수학교육전공 1명, 컴퓨터교육전공 1명, 체육교육전공 2명, 영양교육전공 8명, 역사교육전공 1명)이 2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순천대 강대구 사범대학장은 “순천대학교는 사범대학이 주축이 되어 임용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양성원’과 ‘미래교육센터’을 운영하고, 강의 및 교재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향후 교육대학원과 교직과정 등 다양한 교원 양성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원의 꿈을 가진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용고시 2차 시험은 1월 중에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월에 발표한다.

[문의] 사범대학 행정실 이용선 ☎061)750-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