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SCNU POPUP

1/4
닫기
닫기

고영진 총장 일행, ‘국제교류 활성화 및 스마트농업 분야 인재양성 협력’위해 몽골 방문에 대한 상세정보
고영진 총장 일행, ‘국제교류 활성화 및 스마트농업 분야 인재양성 협력’위해 몽골 방문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2.08.23



국립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장 일행이 현지 대학 및 유관기관, 농축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스마트농업 분야 친한(親韓) 인재양성 및 신규 협력 분야 발굴 등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총장 일행은 17일 몽골 국립교육대학교를 방문해 알튼꼬(Altangoo.O) 총장과 ▲학부과정 학생 교류 ▲순천대학교 7개 단과대학 대학원 과정 진학 방학 중 단기 교류 및 양국 문화 체험 활동 양 사범대학 간 교육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몽골 국립교육대학교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원을 전문적으로 종합 육성하는 교원양성 국립대학교로 현재 13,500명의 학생이 수학 중이며, 2019년부터 한국어문화센터를 신설하여 한국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 총장 일행은 순천대에 수학 중인 몽골 유학생 학부모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몽골의 최신 유학 동향과 수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순천대에서 두 딸(대학원 석사과정 환경공학과, 경영학2학년)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며 크게 성장했다, 한국 유학은 탁월한 선택이었고, 셋째 아들도 고교 졸업 후 우수한 유학생 교육시스템을 갖춘 순천대로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께한 몽골 현지 사업팀이 감사의 뜻으로 순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말 5마리와 염소 50마리를 기탁한다는 뜻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도 울란바토르 인근 농축산업 현장을 방문한 총장 일행은 국내 스마트팜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순천대의 우수 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 방법을 안내하고, 향후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한 몽골 스마트농업 발전 관련 순천대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 생활 안정 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현지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몽골 내 한국 교육과 문화?경제 산업에 대한 열정을 직접 느껴보며 국제교류의 방향을 재정비하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천지연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순천대학교는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한국어연수, 학부 및 대학원)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컬 인재양성 기관으로서 그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순천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외국인 유학생이 3년 전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했고, 몽골 학생도 6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현재 50개국의 학생들이 순천대에서 학업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캠퍼스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 순천대는 지역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및 지능형 스마트농업을 이끌 창의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스마트팜 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류 중인 몽골국립농업대학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교류를 맺은 몽골국립교육대학과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 글로벌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국제교류교육본부 최혜선 061)750-3147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