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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소스1. 2020학년도 총학생회 선거 중단 취재기자 : 김유민,백채연 촬영,편집기자 : 정다영 앵커 : 김민아 총편 : 정다영 -자막 앵커(김민아) : 향림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일, 총학생회 선거가 전면 중단되어 교내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상황을 김유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김유민) :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학년도를 이끌어 나갈 총학생회장 선거가 중단되었음을 알리는 공고문을 부착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11월 4일 후보자 룰미팅 당시, 자격미달로 인해 후보자 등록을 거절당한 김태욱 후보자가 회칙 및 세칙의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발생했습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측은 증거불충분으로 거절의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 회칙과 세칙의 오류를 입증할만한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바로 공고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선거시행세칙 10조 1항의 내용이 개정된 흔적이 없다는 근거와 2016년도에 개정되었을 내용이 2015년 10월 26일 개정본에 포함되어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선거를 전면 중단하였는데요 저희 에스유비방송국에서 사실 확인을 위해 김 후보자와 중선위위원장님의 인터뷰를 들어보았습니다. 선거는 우리 대학 학생대표를 선출하는 중대한 일이며, 학우들의 가장 중요한 권리입니다.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개최되어 오염되지 않은 세칙을 제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sub뉴스, 김유민입니다. 앵커(김민아) : 올바른 회칙 및 세칙 개정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학생대표자들의 참여가 다가올 내년의 발판을 굳게 마련해줄 것입니다. 하루 빨리 선거가 진행되어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을 위한 청렴한 학생대표기구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이상으로 sub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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