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에 대한 상세정보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작성자 신인수
등록일 2019.03.28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교육과정 의견수렴 칸에는 '글쓰기'버튼 자체가 뜨지 않아 이 곳에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철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고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얼마 전 폐강과목 선정기간이 지나, 폐강과목이 확정되어 통고를 받았습니다.


그중에는 '교직과정'이라는 과목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안내받았던 문자에는 '20명 이상이 되야 설강이 가능하니 다른 분반으로 옮겨달라'는 취지의 문자가 왔었고,


그 다음에는 '다른 과목으로 듣고자 하는 학생은 연락을 주라'는 문자가 왔었습니다.


갑자기 과목이 바뀐 점에 의아해하며 문의를 하자, '옮겨도 20명이 차지 않아 두 개의 분반 다 폐강이 되었다.'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학사지원과같은 곳에 문의를 하니 '학칙에 따라 20명이 되지 않으면 개설할 수 없다'라는 답을 들었구요.










그런데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가 휴학한 기간동안 교직이수 선발자가 줄었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이렇게 줄었더군요.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교직이수자로 선발된 2014년 공지글과, 2017년 공지는 없기에 대신 2018년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폐강 교과목의 현황은 이렇습니다.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교직과정 및과목 관련 건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2015년의 폐강교과목 공지가 검색되지 않아, 2014년 공지로 대체하였습니다.)






교직과목, 그 중에서도 교직이론(ZC~~~~)으로 분류되는 과목은 비사범대생인 교직이수자들만 수강하는 과목입니다.


교직이수자들은 2017년부터 선발 인원을 줄였다고 알고있습니다.


예전인 2014년에야 50명 x 3에 휴·복학생을 계산해서 150명 ±a 였지만,  지금은 50+30 x 2에 휴·복학생을 계산하면 110명 ±a 정도가 나옵니다.

'교육학개론(2-1)', '교육철학 및 교육사(2-2)', '교육 심리(3-1)', '교육과정(3-1)', '교육평가(3-1)', '교육사회(3-2)',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3-2)', '생활지도 및 상담(3-2)',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4-1)'의 9개의 과목 중 6개를 선택하여 이수하면 됩니다.


9개 중에서 6개를 고른다고 보이면 많아보이겠지만, 글쎄요.


아마 대부분은 '교직'이라는 것 자체에 대하여 알기 위해서 '교육학개론', '교육철학 및 교육사'는 필수로 이수하고 나머지 7개의 과목 중에서 4개의 과목을 선택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수한 과목을 다시 이수하지 않는 것까지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인원 자체가 꽤나 줄어들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위의 교직이론 9과목들 중 '필요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과목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교직이론(ZC~~~~) 과목들은 0명만 아니라면 인원수에 관계없이 폐강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0명 제한이 아닌 10명~15명 선으로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2개의 분반이 모두 폐강 대상이 될 경우, 인원수가 많은 분반 하나는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처럼 두 개의 분반 다 폐강하는 것이 아니라요.














학칙에서 정해져있다고 하시는데, 전 사범대생과 교직이수자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ED과목도 폐강되는 마당에, 교직이수자들만 수강하는 교직이론(ZC~~~~)과목들이 선발인원과 실질적인 수강가능인원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제한이 아직까지도 20명이라는 것은, 학생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 생각됩니다.


별칙 같은 것으로 제정되길 바래봅니다.










글을 마치며...






사실 이렇게 건의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리며 이런 상황이 나왔을 것이고, 저같이 이런 것에 불만을 제기할만한 사람이 있기에 건의를 한 것이겠지요.






사실 저만 생각한다면야 그냥 넘어가도 별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이미 수강하고있는 과목들만으로도 교직이수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야 폐강되는 과목을 빼도 이전에 들어놨던 것들이 있어 지장이 없다지만, 다른 학우들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 학점이 비어서 이걸 다시 메꿔야하기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겠지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건의를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비전 및 전략에 '소통을 통한 대학운영','교육의 질 향상'등의 글귀를 내걸고 있기에, 어느 정도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첨부파일

대학/대학원

주요서비스

지원/부속시설

센터/연구소

교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