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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봉사단, 여순사건 다큐멘터리 ‘10월에 핀 동백’ 시사회 열어에 대한 상세정보
순천대 사회봉사단, 여순사건 다큐멘터리 ‘10월에 핀 동백’ 시사회 열어
작성자 대외협력실
등록일 2020.10.13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1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19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생 전공연계 교육봉사활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10.19 여순 10월에 핀 동백’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회차로 인원 제한을 두고 진행된 본 시사회에는 고영진 순천대 총장,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시의회의장, 최병배, 장숙희, 박혜정, 오광묵 시의원을 비롯하여 여순 유족회 회원, 박소정 여순10.19 특별법제정범국민연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이실직고팀은 재능기부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순천대학교, 한국장학재단, KBS, 광양YM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순연구소 등 기관과 협조하여 여․순 사건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게 사건을 알리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자 다큐멘터리를 기획‧제작하였다.




   특별 다큐멘터리 ‘10월에 핀 동백’은 10.19 여순 72주기 맞이하여 순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실직고’팀이 광양시 초등학생들에게 여․순 사건을 알리고, 함께 역사 기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32분짜리 작품이다. 


  순천대학교 재학생 20명과 광양 초등학생 4~6학년생 40명(방과후 아카데미 해야)이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여순사건 현장을 탐방하고 자료들을 조사하며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한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아내어 영상을 관람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순천대 이실직고팀 최찬미 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과서에도 실리지 않은 여순을 더 많은 학생에게 알리고 싶어 시작한 프로젝트를 다큐로 담게되었다.”며,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순을 알리기 위해 아이들과 직접 여순 알리기 노래도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이실직고팀은 여수시, 광양시, 전라남도 서부권(목포시), 국회의사당에서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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