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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ICC, ㈜에이비알 폐배터리 LTO 음극재 재제조로 4억 4,000만 원 매출·신규 고용 5명 달성에 대한 상세정보
국립순천대 ICC, ㈜에이비알 폐배터리 LTO 음극재 재제조로 4억 4,000만 원 매출·신규 고용 5명 달성
작성자 대외협력본부 등록일 2026.09.02

- 건식 공정 기반 일관 양산 체계 완성,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최대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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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2026학년도 SCNU-ICC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의 폐배터리 LTO 음극재 재제조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 결과, 건식 공정 기반 양산 체계 구축과 매출 44,000만 원과 신규 고용 5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알은 사용 후 이차전지에서 LTO(리튬 티타네이트 산화물) 음극재를 회수·재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LTO 음극재는 장수명·고출력 특성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특수차량용 배터리에 활용되나, 기존 재제조 공정이 습식 방식에 의존해 공정 복잡도와 생산 비용이 높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기업협업센터(ICC)는 이 한계를 건식 공정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과제를 설계하고 소재 분야 전문가와의 기술 연계 지원에 착수했다.

이번 과제에서 에이비알은 350℃ 열처리 기반 건식 탈리공정을 도입하고 회전식 칼날 분쇄와 38㎛ 체 선별 공정을 최적화하여 잔류 바인더와 AI 잔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였다. 재제조 음극재의 전기화학적 성능 평가(PSA·XRD·셀 평가) 결과 초기 충방전 용량과 초기 쿨롱 효율(I.C.E.) 98.92%를 확보하며 원소재 수준의 품질 회복을 확인하였고, 폐배터리 수거부터 완제품 출하까지의 일관 건식 표준공정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정기영 교수가 전문가로 참여하여 열처리 조건과 입도관리 방안, 초기 충·방전 용량 및 I.C.E.를 포함한 셀 성능평가 체계를 집중 자문함으로써 재제조 음극재의 품질 안정성과 공정 재현성을 확보했다.

사업화 성과는 매출·고용·공식 실적 등록 세 방향에서 나타났다. 매출 44,000만 원을 달성하고 신규 고용 5명을 창출하였으며, 이는 이번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20개사 중 고용 창출 규모가 가장 큰 성과이다. 신규 수요기업으로 HS Tech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국가 성과 관리 플랫폼 ICON에 사업 성과를 등록하여 공식 실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에이비알은 향후 LTO 음극재 외에 NMC·LFP 계열 양극재로 재제조 대상 소재를 확대하고, 특허 출원 및 공인시험기관 시험성적서 확보를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폐배터리 소재가 대학의 소재 전문성과 만나 건식 양산 공정으로 전환되고, 탄소중립·자원순환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고용 창출 성과로 이어진 것은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업협업센터(ICC)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이 기술을 실제 매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협업센터(ICC)는 SCNU-ICC 기업성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애로 발굴에서 전문가 연계·현장 검증 등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며 전남 지역 이차전지·소재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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